2013.05.28

데이터센터 짓기에 덜 위험한 나라 '미국'

Agam Shah | IDG News Service
데이터센터 짓기에 가장 덜 위험한 나라로 미국이 선정됐다.

쿠시먼&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헐리파머플랫(Hurleypalmerflatt), 소스8(Source8)가 전세계 30개국의 물리적인 문제, 경제 문제, 사회적인 문제 등을 평가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다음으로 데이터센터를 짓기에 덜 위험한 나라로 영국, 스웨덴, 독일이 꼽혔다. 반면, 가장 위험한 나라로는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평가했던 문제들은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것들이다. 위험 지수에는 에너지의 순위 가중치, 대역폭, 사업 수행의 용이성, 세금, 노동력, 정치적 안정성, 지속가능성, 자연재해, 교육, 에너지 안보, 인당 GDP, 인플레이션, 수자원 등이 포함됐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동부 해안의 많은 데이터센터가 오프라인 상태가 됐고 전원 공급을 중단시켰던 허리케인 샌디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여전히 가장 덜 위험한 나라 1위로 꼽혔다. 미국은 30개 국가 가운데 자연재해에서 29위를, 법인세에서 30위였으나 모바일 기기 출하량이 증가하고 기업들이 점점 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데이터센터의 건립이 계속 증가했다.

---------------------------------------------------------------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감탄사 절로 나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 엿보기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 쿨하고 쿨한 데이터센터 9곳
-> 데이터센터 위한 필수 장비 10종
-> 구글이 말하는 5가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약법
-> IT 전문가들이 선정한 필수 데이터센터 유틸리티 7선
-> 데이터센터 효율성 개선을 위한 6가지 팁테크
-> 컨버지드 인프라, 데이터센터의 미래인가?
->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디자인 활용법
-> 8가지 획기적인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절감 방안
---------------------------------------------------------------

"기업들이 보안과 접근성 문제로 계속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와 백업 제공 업체가 아웃소싱 가능한 솔루션으로 부상하면서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미국 오레곤 주에는 페이스북, 애플, 구글의 데이터센터들이 건립됐다. 샌프란시스코 해안가, 북부 버지니아,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등 역시 데이터센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상위 15개국 중 8개 나라가 유럽에 있으며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데이터센터의 핫스팟이 되었다. 수력 발전과 공기를 이용한 천연 냉각 시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인 스웨덴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점수가 크게 상승했으며 스웨덴은 4위에서 5계단이나 오른 3위를, 노르웨이는 4계단이나 오른 8위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의 나머지 국가들에서는 지각변동이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인터넷 대역폭과 사업 수행의 용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화석 연료 의존도가 높고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안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2위에 그쳤다.

주요 데이터센터 허브인 프랑스와 독일은 높은 임금과 에너지 안보로 위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자원이 방대한 러시아는 높은 물가 상승률, 정치적인 불안, 사업 수행의 어려움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에 위험한 곳으로 평가됐으며 순위는 24위였다.

"영국, 프랑스, 다른 국가들이 전력 공급 격차에 직면했으며 각 정부의 뚜렷한 전략과 투자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하지만 LTE 도입이 증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중앙 집중화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수요가 있을 것이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수요가 유럽의 데이터센터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시아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취약한 인터넷 연결, 정부 규제와 전력 공급 문제 등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연구에 따르면, 지금은 엄격한 규제로 중국 내 데이터센터 건립에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됐다.

중국내 외국 기업의 성장으로 글로벌 표준에 맞는 운영 효율을 갖춘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는 중국내 센터 운영업체들에게 압력을 가하면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모색중인 새로운 기업들에게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다. 중국 내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들이 상해와 북경에 있지만 광저우, 청두, 심천 등에서도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에서 10위를 차지한 카타르는 아시아에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에 가장 덜 위험한 곳으로 꼽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인텔과 AMD 등 많은 기업들이 최근 몇 년 동안 말레이시아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낮은 에너지 비용, 낮은 물가 상승률, 사업 수행의 용이성 등에서 우호적이지만, 취약한 인터넷 연결과 정치적 불안정이 우려로 남아 있었다. ciokr@idg.co.kr



2013.05.28

데이터센터 짓기에 덜 위험한 나라 '미국'

Agam Shah | IDG News Service
데이터센터 짓기에 가장 덜 위험한 나라로 미국이 선정됐다.

쿠시먼&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헐리파머플랫(Hurleypalmerflatt), 소스8(Source8)가 전세계 30개국의 물리적인 문제, 경제 문제, 사회적인 문제 등을 평가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다음으로 데이터센터를 짓기에 덜 위험한 나라로 영국, 스웨덴, 독일이 꼽혔다. 반면, 가장 위험한 나라로는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평가했던 문제들은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것들이다. 위험 지수에는 에너지의 순위 가중치, 대역폭, 사업 수행의 용이성, 세금, 노동력, 정치적 안정성, 지속가능성, 자연재해, 교육, 에너지 안보, 인당 GDP, 인플레이션, 수자원 등이 포함됐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동부 해안의 많은 데이터센터가 오프라인 상태가 됐고 전원 공급을 중단시켰던 허리케인 샌디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여전히 가장 덜 위험한 나라 1위로 꼽혔다. 미국은 30개 국가 가운데 자연재해에서 29위를, 법인세에서 30위였으나 모바일 기기 출하량이 증가하고 기업들이 점점 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데이터센터의 건립이 계속 증가했다.

---------------------------------------------------------------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감탄사 절로 나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 엿보기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 쿨하고 쿨한 데이터센터 9곳
-> 데이터센터 위한 필수 장비 10종
-> 구글이 말하는 5가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약법
-> IT 전문가들이 선정한 필수 데이터센터 유틸리티 7선
-> 데이터센터 효율성 개선을 위한 6가지 팁테크
-> 컨버지드 인프라, 데이터센터의 미래인가?
->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디자인 활용법
-> 8가지 획기적인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절감 방안
---------------------------------------------------------------

"기업들이 보안과 접근성 문제로 계속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와 백업 제공 업체가 아웃소싱 가능한 솔루션으로 부상하면서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미국 오레곤 주에는 페이스북, 애플, 구글의 데이터센터들이 건립됐다. 샌프란시스코 해안가, 북부 버지니아,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등 역시 데이터센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상위 15개국 중 8개 나라가 유럽에 있으며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데이터센터의 핫스팟이 되었다. 수력 발전과 공기를 이용한 천연 냉각 시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인 스웨덴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점수가 크게 상승했으며 스웨덴은 4위에서 5계단이나 오른 3위를, 노르웨이는 4계단이나 오른 8위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의 나머지 국가들에서는 지각변동이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인터넷 대역폭과 사업 수행의 용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화석 연료 의존도가 높고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안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2위에 그쳤다.

주요 데이터센터 허브인 프랑스와 독일은 높은 임금과 에너지 안보로 위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자원이 방대한 러시아는 높은 물가 상승률, 정치적인 불안, 사업 수행의 어려움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에 위험한 곳으로 평가됐으며 순위는 24위였다.

"영국, 프랑스, 다른 국가들이 전력 공급 격차에 직면했으며 각 정부의 뚜렷한 전략과 투자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하지만 LTE 도입이 증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중앙 집중화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수요가 있을 것이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수요가 유럽의 데이터센터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시아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취약한 인터넷 연결, 정부 규제와 전력 공급 문제 등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연구에 따르면, 지금은 엄격한 규제로 중국 내 데이터센터 건립에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됐다.

중국내 외국 기업의 성장으로 글로벌 표준에 맞는 운영 효율을 갖춘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는 중국내 센터 운영업체들에게 압력을 가하면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모색중인 새로운 기업들에게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다. 중국 내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들이 상해와 북경에 있지만 광저우, 청두, 심천 등에서도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에서 10위를 차지한 카타르는 아시아에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에 가장 덜 위험한 곳으로 꼽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인텔과 AMD 등 많은 기업들이 최근 몇 년 동안 말레이시아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낮은 에너지 비용, 낮은 물가 상승률, 사업 수행의 용이성 등에서 우호적이지만, 취약한 인터넷 연결과 정치적 불안정이 우려로 남아 있었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