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4

'비용 블랙홀에서 수익 창출 동력으로' CIO가 실천할 6가지

Minda Zetlin | CIO
회사가 IT를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서로 여긴다면, CIO 자신의 경력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IT의 역할과 인식을 높여 혁신할 때다. 

기업 경영진이 IT를 법무 부서나 HR 부서 같은 필수 지원 부서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전사적으로 재무적 목표를 견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익의 동력(동인)’으로 간주하는가?

대부분 전문가는 IT를 비용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직능이나 부서가 아닌 수익과 혁신, 경쟁력의 원천으로 간주할 때 IT팀과 예산, 경영진의 역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기업 리더가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얻고,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도록 도우면 기업과 조직도 더 큰 성과를 일궈낼 것이다.

액센츄어의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부문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메림 베치로비치는 “IT는 오랜 기간 ‘백오피스’ 부서 및 부문으로만 간주되었다. 그러나 IT에는 법무, 재무, 기타 지원 부서와 기능보다 훨씬 더 큰 무엇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기업 리더가 IT를 비용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경우, 여기에 쓰이는 예산을 줄이는 데에만 집중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빨리, 쉽게 생각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베치로비치는 IT에 대한 시각이나 관점과 IT가 실제 하는 일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쉽지는 않지만, 노력할 가치가 있는 일이다. 지금부터 이런 변화를 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Credit: GettyImages


1. 비즈니스에 혁신을 제안한다
액센츄어는 2015년부터 전사적으로 업무용 스카이프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베치로비치는 “그 결과, 지금은 책상 위에 전화가 없다. 이는 액센츄어에 아주 큰 변화였다. 누구도 이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변화를 추진해 달성했다. 우리는 전사적으로 우리가 비디오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고, 함께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으며, 실제 위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는 조직 내에서 IT부서에 대한 인식, 역할 모두를 바꿀 수 있는 종류의 이니셔티브이다. 컨설팅 서비스 및 기술 공급업체인 자네이로 디지털(Janeiro Digital)의 VP 조쉬 콜린스는 “현업이 효율을 더 높이는 IT를 당신에게 가져온다고 가정하자. 이 비즈니스가 바로 수익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비용 중심에서 수익 동력 조직으로 탈바꿈하려면 이렇게 자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많은 IT리더에게 익숙하지 않은 역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IT는 주문이나 명령을 받는 부서가 아닌, 동등한 파트너로 참여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기술 분야의 사람 중에는 ‘주문이나 명령을 받은 일을 했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동등한 참여를 원한다면, 동등하게 책임도 져야 한다. 가만히 앉아,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것을 기다리는 생각으로는 동등한 파트너로 인식될 수 없다”고 그는 지적했다.

IT부서는 전사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는 혁신 기술이 어디에 있는지 잘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베치로비치는 “비즈니스의 모든 구성요소에서 들어오는 모든 요청의 중심에 IT가 있다. IT는 다른 개별 부서나 지역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IT는 이런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을 ‘개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 IT의 ‘영향’을 평가한다
IT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특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그냥 다음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반드시 IT가 한 일이 수익에 미친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 IT에 대한 인식을 비용 중심이 아닌 다른 것으로 바꾸고 싶다면, 절대 이 단계를 건너뛰어서는 안 된다. 캡제미니의 인더스트리 4.0 관련 책임 책임자인 데비 크루파이저는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이런 것들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 이런 시스템을 만든 것이 비용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결국 비용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규정하고, 이에 대해 추적하고, 달성 또는 성취한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IT는 자신이 이미 끝낸 일의 영향을 평가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IT 직종은 '업무 전환율'이 빠르기 때문이다. 팀이 새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한 시점에서는 과거 기술이 가져온 대한 영향을 측정하기 불가능한 장소에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수익 창출이나 비용 감소로 이어졌는지,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베치로비치에 따르면, 처음에는 액센츄어 직원들의 스카이프 도입 속도가 아주 느렸다. 그러나 출장 관련 예산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비디오 채팅을 사용하면 직원들의 출장과 관련 경비, 업무 방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득했다. 그는 “이런 경비 절약 효과의 수혜자들이 우리의 ‘후원자’가 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순식간에 도입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액센츄어의 스카이프 통화 사용 시간은 월 3억 3,000만 분에 달한다.

크루파이저에 따르면, IT가 한 일이 가져온 영향을 측정하지 않는 IT리더는 IT 예산을 증액시킬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 크루파이저는 “운영 비용 절약을 유도한 일을 했다면, 이를 추적해서 보여준다. 그러면 다시 혁신을 창출할 예산이 주어질 것이다. 회계 장부에만 반영되고 다른 곳에서 사용되게 하는 대신, ‘여기 IT의 P&L이 있습니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2019.02.14

'비용 블랙홀에서 수익 창출 동력으로' CIO가 실천할 6가지

Minda Zetlin | CIO
회사가 IT를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서로 여긴다면, CIO 자신의 경력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IT의 역할과 인식을 높여 혁신할 때다. 

기업 경영진이 IT를 법무 부서나 HR 부서 같은 필수 지원 부서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전사적으로 재무적 목표를 견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익의 동력(동인)’으로 간주하는가?

대부분 전문가는 IT를 비용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직능이나 부서가 아닌 수익과 혁신, 경쟁력의 원천으로 간주할 때 IT팀과 예산, 경영진의 역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기업 리더가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얻고,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도록 도우면 기업과 조직도 더 큰 성과를 일궈낼 것이다.

액센츄어의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부문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메림 베치로비치는 “IT는 오랜 기간 ‘백오피스’ 부서 및 부문으로만 간주되었다. 그러나 IT에는 법무, 재무, 기타 지원 부서와 기능보다 훨씬 더 큰 무엇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기업 리더가 IT를 비용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경우, 여기에 쓰이는 예산을 줄이는 데에만 집중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빨리, 쉽게 생각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베치로비치는 IT에 대한 시각이나 관점과 IT가 실제 하는 일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쉽지는 않지만, 노력할 가치가 있는 일이다. 지금부터 이런 변화를 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Credit: GettyImages


1. 비즈니스에 혁신을 제안한다
액센츄어는 2015년부터 전사적으로 업무용 스카이프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베치로비치는 “그 결과, 지금은 책상 위에 전화가 없다. 이는 액센츄어에 아주 큰 변화였다. 누구도 이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변화를 추진해 달성했다. 우리는 전사적으로 우리가 비디오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고, 함께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으며, 실제 위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는 조직 내에서 IT부서에 대한 인식, 역할 모두를 바꿀 수 있는 종류의 이니셔티브이다. 컨설팅 서비스 및 기술 공급업체인 자네이로 디지털(Janeiro Digital)의 VP 조쉬 콜린스는 “현업이 효율을 더 높이는 IT를 당신에게 가져온다고 가정하자. 이 비즈니스가 바로 수익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비용 중심에서 수익 동력 조직으로 탈바꿈하려면 이렇게 자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많은 IT리더에게 익숙하지 않은 역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IT는 주문이나 명령을 받는 부서가 아닌, 동등한 파트너로 참여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기술 분야의 사람 중에는 ‘주문이나 명령을 받은 일을 했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동등한 참여를 원한다면, 동등하게 책임도 져야 한다. 가만히 앉아,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것을 기다리는 생각으로는 동등한 파트너로 인식될 수 없다”고 그는 지적했다.

IT부서는 전사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는 혁신 기술이 어디에 있는지 잘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베치로비치는 “비즈니스의 모든 구성요소에서 들어오는 모든 요청의 중심에 IT가 있다. IT는 다른 개별 부서나 지역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IT는 이런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을 ‘개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 IT의 ‘영향’을 평가한다
IT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특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그냥 다음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반드시 IT가 한 일이 수익에 미친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 IT에 대한 인식을 비용 중심이 아닌 다른 것으로 바꾸고 싶다면, 절대 이 단계를 건너뛰어서는 안 된다. 캡제미니의 인더스트리 4.0 관련 책임 책임자인 데비 크루파이저는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이런 것들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 이런 시스템을 만든 것이 비용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결국 비용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규정하고, 이에 대해 추적하고, 달성 또는 성취한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IT는 자신이 이미 끝낸 일의 영향을 평가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IT 직종은 '업무 전환율'이 빠르기 때문이다. 팀이 새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한 시점에서는 과거 기술이 가져온 대한 영향을 측정하기 불가능한 장소에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수익 창출이나 비용 감소로 이어졌는지,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베치로비치에 따르면, 처음에는 액센츄어 직원들의 스카이프 도입 속도가 아주 느렸다. 그러나 출장 관련 예산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비디오 채팅을 사용하면 직원들의 출장과 관련 경비, 업무 방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득했다. 그는 “이런 경비 절약 효과의 수혜자들이 우리의 ‘후원자’가 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순식간에 도입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액센츄어의 스카이프 통화 사용 시간은 월 3억 3,000만 분에 달한다.

크루파이저에 따르면, IT가 한 일이 가져온 영향을 측정하지 않는 IT리더는 IT 예산을 증액시킬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 크루파이저는 “운영 비용 절약을 유도한 일을 했다면, 이를 추적해서 보여준다. 그러면 다시 혁신을 창출할 예산이 주어질 것이다. 회계 장부에만 반영되고 다른 곳에서 사용되게 하는 대신, ‘여기 IT의 P&L이 있습니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