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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악성 URL 공격 기승··· 61개 이메일 중 1개에 포함" 마임캐스트

2019.03.06 Byron Connolly  |  IDG News Service
URL 기반 공격이 만연한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는 경고다. 조사에 따르면 이메일 61개당 하나씩 악의적인 URL 링크를 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임캐스트(Mimecast)의 최신 이메일 보안 위험 평가 조사에 따르면 이메일 내 악성 URL 수가 지난 분기 결과와 비교하여 125 % 이상 증가했다. 또 조사에 참여한 1025명의 응답자 중 약 절반(45%)은 URL 기반 공격이나 위험한 첨부 파일이 지난 해에 비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마임캐스트는 총 2억 3,200만 개의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2,500만 개의 스팸 메일, 2만 6,713개의 맬웨어 첨부 파일, 5만 3,753 개의 위장(impersonation) 공격, 2만 3,872개의 악성 파일이 보안 솔루션을 뚫고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임캐스트의 매튜 가디너 사이버 보안 전략가는 "이메일은 믿을만한 콘텐츠와 쉽게 클릭할 수있는 URL을 제공하여 피해자를 악의적인 웹 사이트로 유도 할 수 있다. 이메일 내의 URL은 말 그대로 이메일과 웹 사이의 교차점이다. 두 채널을 아우르는 가시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특히 직원이 실수로 피생 이메일을 열면서 문제가 계속 발생하곤 한다. 침해의 95%가 인간 오류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마임캐스트의 가레트 오하라 수석 기술 컨설턴트는 그러나 컴플라이언 중심의 교육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서 별도의 교육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임캐스트는 미국 법 집행 기관 및 인텔리전스 커뮤니티에서 개발한 보안 인식 교육 및 사이버 위험 관리 플랫폼인 아타타(Ataata)를 인수한 바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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