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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노트북 출하량 27% 증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보고서

2020.08.18 김달훈  |  CIO KR
일반 소비자(Consumer)와 기업 고객(Commercial) 부문을 모두 포함한 2020년 2분기 노트북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노트북 시장의 80.6%를 점유하고 있으며, 1위인 레노버(Lenovo)와 2위인 HP가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운 49.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예비 글로벌 노트북 PC 출하량 및 시장 점유율, 2020년 Q2(Preliminary Global Notebook PC Shipments and Market Share: Q2 2020)'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수요증가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개학 및 휴가 시즌의 수요가 앞당겨진 것인지,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성장을 예고하는 것인지가 논쟁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2020년 2분기 예비 글로벌 노트북 PC 출하량 및 시장 점유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위인 레노버와 2위인 HP가 전체 노트북 시장의 49.8%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 Stragegy Analytics)

2020년 2분기 전 세계 노트북 시장의 출하량은, 레노버가 약 1,360만대 HP가 1,340만대를 달성하며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2019년 2분기에 각각 1,150만대와 950만대를 출하했던 레노버와 HP는, 2020년 2분기에 각각 17%와 42% 성장하며 출하량을 늘렸다.

3위는 840만대를 출하한 델(Dell), 4위와 5위에는 각각 460만대와 360만대를 출하한 애플(Apple)과 에이서(Acer)가 이름을 올렸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한 분기 성장률은 상위 5개 업체가 모두 두 자리 성장을 기록했다. 델과 애플은 21% 증가했고, 에이서의 경우는 41%의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5위권 바깥에 있는 기타 업체들의  연간 성장률은 29%로, 2019년 1분기에 810만대였던 출하량이 2020년 2분기에는 1,050만대로 증가했다. 전체 출하량이 2019년 1분기 4,250만대에서 2020년 2분기는 5,420만대로 증가하면서, 전체 노트북 시장은 27%의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점유율 순위는 출하량 순위와 동일하다. 1위인 레노버는 2019년 2분기 27.1%이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2월에는 25%를 기록했다. 2위인 HP의 2020년 2분기 시장 점유율은 24.8%로, 지난해 같은 기간 달성한 22.3%와 비교할 때 2.5% 증가했다. 3위인 델의 2020년 2분기 시장 점유율은 15.6%, 4위인 애플은 8.5%, 5위인 에이서는 6.7%로 조사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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