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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인더스트리 컬렉션 솔루션 출시

2016.08.02 편집부  |  CIO KR
오토데스크가 산업군별로 핵심적인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단일 패키지로 구성한 세 가지의 인더스트리 컬렉션(Industry Collections) 솔루션을 출시했다.

오토데스크는 20여 종류의 기존 디자인 및 크리에이션 스위트 제품군 구성을 산업군에 따라 세 가지의 인더스트리 컬렉션에 간소화시켜서 담았다. 이에 오토데스크의 디자인 스위트(Design Suite), 크리에이션 스위트(Creation Suite) 등 스위트 제품군은 신규 멤버십으로 더이상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스위트 제품군의 기존 멤버십 혹은 케어플랜(구 Maintenance Subscription) 고객은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계속해서 업데이트와 지원은 받을 수 있다.

패트릭 윌리엄스 오토데스크 아태 지역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이제 멤버십 제도로 완전히 전환했으며, 멤버십 고객들은 더 나은 가치 및 유연성을 비롯해 간편하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실 수 있다”며, “건설·건축, 제품 디자인,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종사자들이 기존에 사용해 왔던 모든 데스크톱 제품들이 산업별 컬렉션으로 통합됐으며,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추가되어 오토데스크 제품들을 더욱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인더스트리 컬렉션 패키지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컬렉션(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lection) ▲제품 설계 컬렉션(Product Design Collection)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컬렉션(Media & Entertainment Collection)로 구성된다.

오토데스크는 스위트 제품군 대비 오토데스크 인더스트리 컬렉션의 장점으로 산업군별 가장 핵심적인 소프트웨어가 총 세 가지의 인더스트리 컬렉션 패키지에 포함되며,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지원, 관리 도구 등의 혜택도 지원되는 것을 꼽았다. 또한 인더스트리 컬렉션 고객들은 일년에 한 번 출시되는 신제품을 기다릴 필요없이 언제나 최신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일 사용자 라이선스만 선택할 수 있는 기존 디자인 및 크리에이션 스위트 멤버십과 달리, 인더스트리 컬렉션은 단일 사용자 및 복수 사용자 등 라이선스 유형과 사용 기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업체는 밝혔다. 또한, 인더스트리 컬렉션을 보완하고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도구 등 특수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단품 제품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인더스트리 컬렉션은 멤버십을 통해 현재 전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토데스크 공인협력업체 또는 오토데스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직접 분기별, 연간별로 멤버십 기간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8월 23일에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www.aukorea.co.kr)를 개최해,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 및 최첨단 기술을 선택하는 방법을 더욱 쉽고 자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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