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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퓨전 360 관련 주요 업데이트 발표

2017.11.16 편집부  |  CIO KR
오토데스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7’에서 자사 솔루션인 퓨전 360(Fusion 360) 관련 주요 개선 내용을 발표했다.

퓨전 360은 단일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에서 제품 개발 과정 전체를 통합시켜주는 3D CAD, CAM 및 CAE 전문 소프트웨어로 맥과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가 발표한 퓨전 360 관련 주요 내용은 ▲퓨전 360에서의 애니캐드(AnyCAD) 기술 제공 확대 ▲퓨전 프로덕션 출시 계획 ▲넷팹 얼티메이트(Netfabb Ultimate) 및 퓨전 360 얼티메이트 구독자에 한해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서비스의 기술 프리뷰 제공 등이다.

지난 2015년, 오토데스크 인벤터에 적용된 애니캐드가 퓨전 360에도 확장 도입되며, 전체 오토데스크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에서 차별화된 상호운용성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사업 부문 정종호 상무는 “사용자는 애니캐드 기술이 적용된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을 통해 단일 커넥티드 에코시스템의 중심에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며, “고객이 제조의 미래(the future of making things)를 수용하기 위해 필요한 첨단 도구와 기술을 완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는 인벤터의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의 퓨전 360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 개발 과정에서 데스크톱이나 클라우드, 브라우저 등 어떤 CAD 시스템 환경에서도 필요한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 공장 구현 및 공장 효율성 증가를 위한 신규 솔루션 ‘퓨전 프로덕션(Fusion Production)’을 2018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장 생산 관리자의 경우, 생산 및 산업사물인터넷(IIoT) 기반의 애널리틱스 기능이 탑재된 퓨전 프로덕션을 이용해 생산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공급망 내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계자는 다운스트림 프로세스를 확인하며 설계의 제조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로써 사람, 데이터 및 기계가 상호 연결되고, 생산성 제고와 수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7에서 오토데스크는 퓨전 360 얼티메이트 가입자에게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Autodesk Generative Design, AGD)의 테크 프리뷰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설계 옵션의 신속한 생성과 개발을 지원해 설계팀이 가격과 성능 사이에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거에는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두세가지의 설계 디자인을 개발한 뒤, 사용 중인 솔루션에서 토폴로지나 격자 최적화를 실행했다. 반면,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단순한 토폴로지나 격자 최적화를 넘는 그 이상의 기술을 보여준다. 수백 가지에 이르는 솔루션 탐색을 통해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옵션을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 옵션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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