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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0만 화소 퓨어뷰 스마트폰, 5월 중 출시" 노키아

2012.05.03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노키아가 5월 중 퓨어뷰 808을 출하할 계획이며, 칼 짜이즈와의 계약을 연장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의 사진 화질에 지속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심비안 기반의 퓨어뷰 808은 지난 MWC에서 발표된 것으로 4,100만 화소에 이르는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회사 측은 러시아와 인도 시장에 우선 공급된다고 전했다.

퓨어뷰 808은 칼 짜이즈와 공동으로 개발된 카메라다. 노이카에 따르면 칼 짜이즈와의 협력을 지속해 향후 다른 스마트폰 기종에도 이 기술을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노키아가 퓨어뷰 카메라 기술을 윈도우 폰 라인업에 적용시켜나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조 할로우 노키아 스마트 기기 부문 부사장은 윈도우 폰에 유사한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던 바 있다.

인포마 텔레콤 & 미디어의 수석 애널리스트 말릭 사디는 퓨어뷰 카메라 기술은 대단히 인상적이라며 윈도우 폰에 이를 적용시키는 행보는 납득이 가는 수순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루미아 퓨어폰 스마트폰이 연내 등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또 축소되어 가는 심비안 진영을 감안할 때, 이번 퓨어뷰 808은 그저 니치 제품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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