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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에 기름 붓기' IT전문가가 참고할 20가지 방법

2017.12.15 John Edwards   |  CIO


8. 페이스북 그룹을 만든다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면 새로운 전문가들을 만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페이스북에는 IT 관련 그룹들이 아주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아마 새 그룹을 만들려면 기존 그룹들에 없는 콘셉트를 먼저 찾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더 이상 새로운 토픽으로 삼을 만한 게 없다고 느껴진다면, 좀 더 창의성을 발휘해 열심히 찾아보자.

9. 평소에 나가지 않던 행사에 참여해 보자
새로운 분야를 탐색하며 익숙해진 IT 세계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 네트워킹이니, 가상화니 하는 것들이 지겹다면, 무인 자동차 컨퍼런스에 가 보자. 인력 관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면, IT 신생벤처 포럼에 참석해 보는 것이다. 평소에 가지 않던 이벤트들에 참석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10. IT 베테랑과의 점심 식사
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반면, IT 비즈니스 관행은 이보다 훨씬 천천히 변화한다. 선배 IT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지금 내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유사한 상황, 문제들에 이들이 어떻게 대처해 왔는지에 대한 지혜와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11. 미래를 생각하라
지금 하는 일이 너무 고되다고 느껴진다면, 앞으로 5~10년 뒤의 미래를 생각해 보자. 앞으로의 커리어를 계획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움으로써 힘들거나 따분하게 느껴지는 현실을 견딜 힘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12. (잠시 동안)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라
며칠 동안만이라도 IT에 대해 잊어버릴 수 있는 곳으로 떠나 보자. 와이파이 연결이 안 되는 곳으로 간다면 더 좋다. 겨울철 데스밸리(Death Valley) 같은 곳이면 좋겠다. 데스밸리만큼이나 고립되어 있으면서도 사색에 좋은 곳으로는 윈드재머(Windjammer) 크루즈가 있다.

13. IT 전문가 단체에 가입해 활동한다
IT 업계는 온갖 산업 및 기술 분야와 관련한 전문가 집단이 글자 그대로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이러한 그룹 중 하나에 소속되어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그리고 그 집단의 리더급 책무까지 맡게 되면) 전문가로서의 평판이나 프로필에도 도움이 되고, 일할 때도 좀 더 의미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되며, IT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가 될 것이다.



14. 봉사활동을 한다

지역 자선단체들을 잘 보면 시스템 설치 및 관리, 웹사이트 설계, 그리고 IT 자원 활용에 대한 직원 교육 등 IT 전문인력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체들에 기부금을 보내는 것도 의미 있는 행동이지만, 돈 대신 나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더욱 보람차지 않을까?

15. 파트타임 컨설턴트로 일한다
굳이 은퇴 후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당신의 통찰력과 자문에 기꺼이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기업이 있다면 주저 말고 당신의 IT 지식을 나눠주자. 단, 이러한 이중생활(?)이 기존 직장과 충돌하는 일은 없을지 미리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16. 내 안의 예술적 영감을 찾아본다
1963년 한국의 아티스트 백남준은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이라는 작품을 들고나와 예술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는 마그넷을 이용해 방 안 곳곳에 전시된 TV 속 이미지들을 왜곡시켰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리 프리들랜더가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방법으로 TV 스크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또 비슷한 시기, 로버트 무그는 자신의 ‘무그 신디사이저’로 음악적 혁명을 일으켰다. 내가 가진 기술 지식이 어떻게 예술로 탄생할 수 있을지, 내 안에 잠자는 창의력을 깨워보는 것은 어떨까.

17. 밀레니엄 세대를 위한 멘토링
당신과 같은 직장에 일하는 젊은 직원 중에는 어쩌면 IT 업계에서 성공하는 비결을 궁금해하는 직원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들에게는 당신의 조언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쩌면 당신과의 대화를 통해 비현실적인 낙관주의를 조금은 털어내고 경력에 관해 현실적 시각을 갖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8. 유용한 무언가를 만든다
나의 IT 전문 지식을 활용해 유용한 앱이나 유틸리티를 만들어 보자. 소프트웨어만 좋다면 의외로 수익까지 꽤 괜찮게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단, 이러한 작업에 착수하기 전에 지금 다니는 회사와의 고용 계약을 먼저 꼼꼼히 살펴보자. 지금 직장에서 하는 일과 관련된 무언가를 개발하는 것일 경우 지적 재산권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9.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재미있는 전자기기를 가지고 놀다 보면 IT업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 드론을 날려보는 것도 좋고, PC를 직접 조립해 보는 것도 좋다. 아니면 라즈베리 파이를 파고들어 멋진 무언가를 프로그램해보는 것은 어떨까.

20.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더티 잡스(Dirty Jobs)’를 시청한다
지금 하는 일에 새삼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 될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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