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3

기고 | '왜 나만 미워할까?' 직장 상사 대응 전략

Rob Enderle | CIO
어떤 때는 미움을 받는 사람이 당신의 상사일 수도 있고, 어떤 때는 바로 당신일 수도 있다. 칼럼니스트 롭 엔덜은 당신이 상사와 잘 지내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지 설명했다. 자, 이제 그 지옥에서 빠져나올지, 아니면 무언가를 개선할지 결정해야 한다.



최근 필자는 <CIO>에 꿈의 직장에서 해고되지 않는 15가지 방법이라는 칼럼을 게재했고 실제로 상당한 감사 이메일을 받았다. 하지만 그 가운데 한 이메일이 필자를 고민하게 했다. 상사와 말썽이 있던 한 남자에게서 온 이메일이었는데, 사실 필자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악몽 같던 한 상사가 있었는데 필자도 좀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 그와 일했던 다른 사람들과 지금 이야기해보면 그 사람이 좋지 않은 상사였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기 계발하고 싶어 했던 부하직원들 특히 여자 직원들에게 가혹했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는데 이걸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알았어야 했다.

우리는 두 가지에서 충돌했다. 우선 그는 품질 기록을 거짓으로 손보도록 지시했는데 전직 감사관으로서 필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고치지지 않았다. 두 번째 문제는 필자가 새로운 부서에 왔기 때문에 내 고과 평가를 좋지 않게 했다는 점이다. 그의 주장은 새 직원은 일을 잘 모르고 그래서 고과를 낮춰야 한다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필자는 오히려 그 상사보다도 규정을 잘 알고 있었고 고과 평가가 뒤집혔지만, 그는 이로 인해 나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

필자에게 지나치게 가혹했던 또 다른 상사가 있었지만 실제로 그로부터는 많은 걸 배웠다. 그처럼 폭력적인 사람 밑에서 다시는 일할 생각이 없지만, 그가 실제로 내 업무 능력을 높여주었기 때문에 그 경험이 완전히 낭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첫 번째 사례를 되돌아보면 회사에는 그냥 그럭저럭 연금 나올 때까지만 버티려고 했던 직원들이 아주 많았다(필자가 퇴직하기 직전 회사에서 연금제도를 없애버렸기 때문에 결국은 실패했지만).

지난 몇 년간 필자와 상사들과의 관계는 크게 나아졌다. 일반적으로 필자는 좋은 상사들을 뒀지만 멋진 상사는 거의 없었다.

당신의 상사가 당신을 괴롭힌다고 느껴질 때 도움이 될 조언을 전한다.


이유를 알아내라
이건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려면 문제의 원인이 자기 자신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상사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여러 사례에서 사실 직원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경우를 발견했다. 그들은 열심히 일했고 다른 그룹에도 도움이 됐지만 실제로 그들에게 주어진 일은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다.

지각하고 일찍 자리를 떠나는 작은 일들이 무례하게 보일 수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들 몇몇은 상사보다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편견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이건 성별이나 인종 문제가 아니라 그 상사들이 직원들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의 학교를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직원이 고쳐야 할 문제다.

필자는 당신 상사의 전 부하직원들에게 먼저 연락해 그들과 상사와의 관계에 관해 물어보겠다. 만약 그들이 당신과 같은 문제, 특히 고충을 겪었고 그래서 떠났다고 한다면 문제를 고치려 하지 말고 그냥 회사를 떠나라. 나쁜 상사는 고칠 수 없다. 나쁘거나 가학적인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은 인생 낭비다. 필자는 퇴사 인터뷰에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러면 다른 동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어차피 회사를 떠난다고 한 사람에게 회사에서 좋은 소리는 나오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만약 문제가 상사에게 있지 않다면 상사와 자리를 가지고 당신의 좌절감에 관해 이야기하라. 만약 그들이 훌륭하다면 당신을 도와줄 테고 그렇지 않거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라면 역시 퇴사해야 한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2016.05.03

기고 | '왜 나만 미워할까?' 직장 상사 대응 전략

Rob Enderle | CIO
어떤 때는 미움을 받는 사람이 당신의 상사일 수도 있고, 어떤 때는 바로 당신일 수도 있다. 칼럼니스트 롭 엔덜은 당신이 상사와 잘 지내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지 설명했다. 자, 이제 그 지옥에서 빠져나올지, 아니면 무언가를 개선할지 결정해야 한다.



최근 필자는 <CIO>에 꿈의 직장에서 해고되지 않는 15가지 방법이라는 칼럼을 게재했고 실제로 상당한 감사 이메일을 받았다. 하지만 그 가운데 한 이메일이 필자를 고민하게 했다. 상사와 말썽이 있던 한 남자에게서 온 이메일이었는데, 사실 필자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악몽 같던 한 상사가 있었는데 필자도 좀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 그와 일했던 다른 사람들과 지금 이야기해보면 그 사람이 좋지 않은 상사였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기 계발하고 싶어 했던 부하직원들 특히 여자 직원들에게 가혹했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는데 이걸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알았어야 했다.

우리는 두 가지에서 충돌했다. 우선 그는 품질 기록을 거짓으로 손보도록 지시했는데 전직 감사관으로서 필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고치지지 않았다. 두 번째 문제는 필자가 새로운 부서에 왔기 때문에 내 고과 평가를 좋지 않게 했다는 점이다. 그의 주장은 새 직원은 일을 잘 모르고 그래서 고과를 낮춰야 한다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필자는 오히려 그 상사보다도 규정을 잘 알고 있었고 고과 평가가 뒤집혔지만, 그는 이로 인해 나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

필자에게 지나치게 가혹했던 또 다른 상사가 있었지만 실제로 그로부터는 많은 걸 배웠다. 그처럼 폭력적인 사람 밑에서 다시는 일할 생각이 없지만, 그가 실제로 내 업무 능력을 높여주었기 때문에 그 경험이 완전히 낭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첫 번째 사례를 되돌아보면 회사에는 그냥 그럭저럭 연금 나올 때까지만 버티려고 했던 직원들이 아주 많았다(필자가 퇴직하기 직전 회사에서 연금제도를 없애버렸기 때문에 결국은 실패했지만).

지난 몇 년간 필자와 상사들과의 관계는 크게 나아졌다. 일반적으로 필자는 좋은 상사들을 뒀지만 멋진 상사는 거의 없었다.

당신의 상사가 당신을 괴롭힌다고 느껴질 때 도움이 될 조언을 전한다.


이유를 알아내라
이건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려면 문제의 원인이 자기 자신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상사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여러 사례에서 사실 직원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경우를 발견했다. 그들은 열심히 일했고 다른 그룹에도 도움이 됐지만 실제로 그들에게 주어진 일은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다.

지각하고 일찍 자리를 떠나는 작은 일들이 무례하게 보일 수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들 몇몇은 상사보다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편견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이건 성별이나 인종 문제가 아니라 그 상사들이 직원들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의 학교를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직원이 고쳐야 할 문제다.

필자는 당신 상사의 전 부하직원들에게 먼저 연락해 그들과 상사와의 관계에 관해 물어보겠다. 만약 그들이 당신과 같은 문제, 특히 고충을 겪었고 그래서 떠났다고 한다면 문제를 고치려 하지 말고 그냥 회사를 떠나라. 나쁜 상사는 고칠 수 없다. 나쁘거나 가학적인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은 인생 낭비다. 필자는 퇴사 인터뷰에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러면 다른 동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어차피 회사를 떠난다고 한 사람에게 회사에서 좋은 소리는 나오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만약 문제가 상사에게 있지 않다면 상사와 자리를 가지고 당신의 좌절감에 관해 이야기하라. 만약 그들이 훌륭하다면 당신을 도와줄 테고 그렇지 않거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라면 역시 퇴사해야 한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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