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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바이텍, 블랙라벨 DP 모니터 출시 '스피커가 스탠드에'

2013.09.17 편집부  |  ARN
바이텍코리아(www.witechit.co.kr)는 슬림 모니터의 디자인을 극대화한 블랙라벨 QH2711 D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라벨 QH2711 DP는 신형 AH-IPS의 슬림한 패널을 최대한 살려 배젤의 두께를 줄였고, 스탠드 디자인도 슬림모니터에 어울리게 최소화했다고 바이텍은 설명했다. 스탠드 하단 전면에 위치한 바(Bar)형 스피커는 패널 뒤에 위치한 스피커 보다 울림통이 넓고 길어 더욱 풍부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덧붙였다.

6ms의 빠른 응답속도로 동영상이나 게임 진행 시 잔상이 남지 않아 눈이 편안하며, 2560x1440을 지원하는 WQHD고해상도는 30형 모니터 못지 않은 작업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고 업체는 밝혔다.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갖췄고, 최신 그래픽카드에서 지원하는 DP를 비롯, HDMI, DVI, D-SUB포트 등을 지원해 구형 그래픽카드부터 신형 칩셋 그래픽카드까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고.

바이텍코리아 관계자는 “1년전 선보인 야마카시 캡립 Q270에 이어 블랙라벨 QH2711 DP에서 한층 업그래이드된 디자인을 보여주게 돼 기쁘다”며, “1년여 기간을 준비해 선보이는 만큼 성능, 디자인 모두 만족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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