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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사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제공업체와 경쟁해야" 가트너

2012.03.06 Derek du Preez   |  Computerworld
IT 부서는 신속한 프로비저닝과 충전 차감식 서비스의 혜택과 함께 직원에게 제공하기 위한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용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직원들은 IT 컨설팅없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눈을 돌리기 때문에 기업은 그들의 조직을 위험에 빠뜨릴지 모른다. 
 
최근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크리티컬하지 않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핵심 역량에 있어서는 여전히 내부 IT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가트너 부사장 크리스 하워드는 "IT 부서는 '받아들이고 나아가자'는 전략과 IT 소비재화와 민주주의 요구를 받아들여 내부 고객을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많은 IT 조직이 개발과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또는 SaaS와 같은 턴키 소프트웨어(웹 애널리틱스와 CRM 등)처럼 비핵심 IT 서비스를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하고 있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전체적으로 내부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업무에 대신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직원들은 서비스로서의 IT(IT as a service)에 익숙하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함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예산 계획을 세워야한다는 것을 염두해 둬야 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IT 부서로부터 셀프 서비스와 빠른 프로비저닝된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요구를 겪지 못했던 CIO들은 직원들이 보안을 고려치 않고 직접 퍼블릭 클라우드로 가는 것을 발견할지 모른다. 
 
하워드는 "서비스로서의 IT 요구를 맞춰주지 못하는 IT 부서는 내부 고객들이 IT 부서를 건너뛰는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 직원들이 외부 클라우드의 IT 서비스에 사로잡히게 되면, 기업은 보다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IT 부서는 그들이 단지 퍼블릭 클라우드 모델과 경쟁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그들의 내부 고객과 모든 IT 서비스(내부든 외부든) 간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오라클 기술 아키텍트 존 아벨은 지난주 런던에서 개최된 오라클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에서 이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아벨은 "현재 비즈니스는 IT가 필요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것과 자사의 IT 역량을 이를 얻어줄 수 있는 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CIO를 위한 프로젝트 제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는 IT 부서가 클라우드와 함께 도전하는 것이다. IT 부서가 비즈니스에게 즉각적인 역량을 지원하지 못한다면 직원들은 갈 것이며, 다른 어떤 곳에서 그것을 얻을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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