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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아시아태평양에 가장 큰 사이버보안 센터 출범

2019.06.04 George Nott  |  CIO Australia
EY가 호주 멜버른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사이버보안 시설의 문을 열었다. 
 
ⓒDreamstime

멜버른 중심가에 있는 EY의 기존 사무소인 언스트앤영 빌딩 내에 2,508평방피트(약 70명) 규모 시설에는 이 회사의 사이버보안 전문가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는 회사 외부에서 일반적으로 작동하는 EY의 레드팀을 통합하고 시스템의 취약점을 식별하기 위해 공격적인 보안 활동을 수행하도록 새롭게 마련된 '퍼플팀'이 있다. EY 내부에는 자체적으로 방어 공격을 관리하는 블루팀이 있다. 

EY는 "두 가지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보안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공동으로 설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설은 '지능형 자동화'로 지원되는 고도로 자동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시범 사고 대응 서비스, 위협 보호, 가상 사냥 기능이 포함된다. 그것은 모든 시간에 운영될 것이다.

EY 아태 지역 사이버보안 리더인 리차드 왓슨은 "금융 서비스, 기술, 미디어 및 통신, 산업, 공공 설비, 의료, 소비재 등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뿐만 아니라 사이버 보안 운영을 최적화하고자 하는 지역 정부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아시아에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왓슨은 "새로운 센터는 조직이 사이버위험을 완화하고 사이버 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EY의 선도적인 입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기존 사무실 공간을 재구성한 멜버른 센터는 싱가포르, 중국, 필리핀 지역의 다른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멜버른의 센터는 복잡한 사이버보안 문제와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Y 서비스의 능력을 향상시켜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가 EY 지식에 접근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로 나아갈 때 혁신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한다고 왓슨은 전했다.

EY 자체 보안 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77%가 제한된 사이버보안 및 회복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87%는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제공할 만큼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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