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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델, 데이터센터 및 비즈니스 변환 돕는 미래형 IT솔루션 소개

2014.11.06 편집부  |  CIO KR
델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델 월드 2014(Dell World 2014)’에서 글로벌 고객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실현하는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델의 미래 대비 IT 솔루션은 새로운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처, 스토리지 솔루션, 그리고 특정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미래 대비 IT 솔루션은 고객들로 하여금 데이터센터를 새로 변환하고 비용절감을 실현해 궁극적으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다.

미래 대비 IT 솔루션은 ▲새로운 파워에지 FX 컨버지드 아키텍처 ▲웹-스케일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 ‘델 XC 시리즈’ ▲델 스토리지 PS4210 시리즈 ▲델 스토리지 SC4020 엔트리레벨 플래시 솔루션 등이다.

차세대 델 파워에지 FX 아키텍처는 블레이드나 랙을 하나의 공통 모듈형 플랫폼에 결합하는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모듈형 플랫폼에는 스토리지와 네트워킹이 통합돼 있어 비즈니스 요구에 맞게 인프라 스트럭처의 규모와 예산을 관리할 수 있다.

차세대 파워에지 FX 아키텍처는 총 6종의 새로운 파워에지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IOA 슬레드를 장착한 2U 인클로저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런 차세대 파워에지 FX 아키텍처는 FX2 섀시에 최적으로 특별 설계됐으며,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통합적인 관리에 초점을 두고 설계된 FX 아키텍처는 쉽게 구성, 관리 및 IT 리소스의 특정 워크로드 블록의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델 스토리지 PS4210 시리즈는 엔트리 레벨의 1차 스토리지 및 핵심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특히 중소 규모의 가상화 데이터 센터 및 원격 오피스에 이상적이다. PS4210은 델 이퀄로직 PS 시리즈와 호환되고 상호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델은 이번 델 월드 2014에서 2만5,000 달러에 제공하는 델 스토리지 SC4020 엔트리레벨 플래시 솔루션을 발표했다.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낮은 가격으로 도입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제품은 기존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에 비해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델, 브로케이드, 인텔은 NFV 기반의 오픈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델이 새롭게 선보인 NFV 플랫폼, 인텔의 최신 제온프로세서와 데이터 플레인 디벨로퍼 키트(Data Plane Developers Kit), 브로케이드의 비아타 v라우터(Vyatta vRouter) 등이 결합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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