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모바일 / 소비자IT

"베이트레일 아톰 탑재 태블릿, 11월 중 10여 종 출하" 인텔 CEO

2013.10.16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인텔이 코드명 베이트레일인 신형 아톰 칩을 탑재한 10여 종의 태블릿과 하이브리드 PC가 11월 말께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말 성수기 시즌을 노린 모델들이다.

1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에서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이같이 밝히며, 당초 기대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전작보다는 빠른 도입 추세라고 전했다.

그는 "대략 50여 종의 제품 디자인을 확인했으며 이 중 절반 정도는 2-in-1 형태였다. 연말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인텔은 태블릿과 노트북 하이브리드 모델을 설명하는데 '2-in-1'이라는 용어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 발표된 최초의 베이트레일 태블릿은 미화 299달러 가격부터 시작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8.1이었다. 크르자니크는 그러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신형 태블릿이 추수감사절 주말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150달러 선부터 시작할 것이 유력하다.

현재 윈도우 8.1로 동작하는 베이트레일 태블릿을 선보인 업체는 델, 도시바, 에이수스, HP 등이 있다.

인텔은 이 밖에 64비트 윈도우 8.1을 탑재한 베이트레일 태블릿은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르자니크는 태블릿 시장의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서 PC 시장 침체 속에서 이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ciokr@i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