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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직접 써보고 평가한 '2017년 신상 웨어러블 3종'

2017.04.06 James A. Martin  |  CIO
2017년 인기 웨어러블을 논하기에 이른 감이 있지만, 여기서 소개하는 3가지 웨어러블은 이미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그리고 사용자의 심장 박동수도 추적할 것이다).

최근 3개월 동안 필자는 발걸음 수를 측정하는 전통적인 모양의 시계, 심박 수를 측정하는 머리띠, 수면 패턴을 자세히 추적하는 새로운 핏비트를 테스트했다.

웨어러블 기술 발전의 관점에서 볼 때 지금까지는 그다지 획기적인 해가 아니었다. 2017년에 발표된 모니터링 기능이 있는 웨어러블 중에서 다음 제품을 추천한다.

1. 핏비트 알타 HR
알타 HR(미화 150~180달러)은 핏비트의 최신 제품으로, 심장 박동 추적 기능이 있는 얇고 세련된 손목밴드다. (심장 박동을 추적하는 대부분의 손목 밴드는 비교적 칙칙하다.)

알타 HR의 수면 패턴 추적 기능도 유용하다. 이 기능은 수면주기의 4단계에서 사용자가 각각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냈는지 그래프로 보여주며, 연령/성별 사용자 집단과 비교해 준다. 수면 패턴을 바탕으로 수면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도 제공해 준다.

고급 수면 기능은 처음에는 알타 HR 사용자에게만 제공됐다. 하지만 그들은 핏비트의 블레이즈(Blaze)에 추가됐으며 곧 차지 2(Charge 2)에도 들어갈 것이다.



2. 미오 슬라이스
미오 슬라이스(Mio Slice, 129달러)는 사용자의 활동에 따라 PAI(개인 활동 인텔리전스) 점수를 부여한다. 격렬하게 움직일수록 심장박동 수와 PAI 점수가 올라간다. 목표는 7일 동안 PAI 100점 이상을 받는 것이다.

PAI 점수는 운동 방식과 관련이 없다. PAI 점수를 받으려면 체력의 한계까지 밀어 붙이는 게 중요하다.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관심이 있다면, 슬라이스를 착용하면 좋다.
 


3. 폴라 H10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의 연구에 따르면, 심장에 가까이 있는 웨어러블 가장 정확한 심박동 수를 제공하며 가슴에 착용하는 끈이 대표적이다. 폴라의 H7 체스트 스트랩(80달러)은 미국 컨슈머 리포트와 다른 보고서에서 가장 정확한 기기로 간주됐다.

폴라(Polar)는 최근에 H10 스트랩(90달러)을 출시했으며, H7보다 훨씬 정확하다고 주장했다. 필자는 H10을 테스트했고 H7만큼 정확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더 정확한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어쨌든 운동 중에 가장 정확한 심박 수를 파악하는 게 목적이라면, H10을 권한다.



그밖에 필자가 테스트해본 웨어러블
필자는 올해에도 아래의 웨어러블을 테스트했다. 각각의 웨어러블은 필자가 인정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한계가 있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 어메이즈핏 페이스(Amazfit Pace) 달기기용 워치(160달러)
* 뉴 밸런스의 런IQ(RunIQ) 안드로이드 웨어 달리기용 워치(300달러)
* 심장 박동 센서 모듈이 장착된 무브 HR 스위트(Moov HR Sweat) 머리띠(100달러)

*James A. Martin는 SEO와 콘텐츠 마케팅 컨설턴트로 베테랑 IT블로거도 활동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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