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7

에너지 효율 높은 수퍼컴 7대 중 6대, '중국'에 있다... 톱500 조사 결과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수퍼컴퓨터 톱500 목록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수퍼컴퓨터 7대 가운데 6대가 중국 제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 6대의 수컴퓨터는 이번에 처음으로 톱500 목록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20페타플롭 타이탄 수퍼컴퓨터, 이미지 출처 :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터 톱500 목록이 최신 공개됐는데 여기에서 수퍼컴퓨터 투자가 성능보다 에너지 효율에 점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한 수퍼컴퓨터는 중국의 텐허-2(33.86페타플롭/초)로 6번째 조사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까지의 순위에서 2개의 순위가 달라졌다. 미국 에너지산업부의 로스알라모스(Los Alamos)와 산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를 위해 크레이(Cray)가 개발한 트리니티는 6계단이나 상승했으며 크레이가 개발한 또다른 수퍼컴퓨터는 8위를 차지하면서 10위권으로 진출했다. 호넷(Horet)으로 이름이 알려졌을 때 23위를 차지했던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의 고성능컴퓨터센터(HLRS)에 있는 헤이젤-헨(Hazel-Hen)은 6개월 전보다 코어 수가 2배가 됐다.

톱500 목록은 46번째 공개됐으며 1년에 2번 미국과 독일의 수퍼컴퓨팅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이 조사 담당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수퍼컴퓨터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컴퓨터 500이 플롭/와트로 측정된 에너지 효율로 평가한다는 데에 있다.

4.86기가플롭/와트에서 효율이 가장 우수한 수퍼컴퓨터는 2년된 츠바메-KFC/DL로 NEC가 도쿄공업대학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6개 수퍼컴퓨터는 모두 이 순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들이며 중국에서 개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2위를 차지한 클러스터 W7801은 중국과학원의 현대물리학연구소를 위해 수곤(Sugon)이 개발한 것으로 4.78기가플롭/와트의 성능을 나타낸다.

3위부터 7위까지를 보면, 인스퍼(Inspur)의 TS10000 HPC 서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명하지 않은 IT기업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적을 두고 있다.

가장 효율적인 7대이 시스템은 모든 인텔 제온 E5와 엔비디아의 테슬라 프로세서를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기 속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수퍼컴퓨터는 없었다. 이 시스템들은 절대 성능에서 392위, 318위, 456위, 225위, 228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3.77기가플롭/와트 이상의 성능을 보였다.

톱500 목록에서 절반의 시스템들만이 에너지 효율에 대한 평가받았다. 이번에는 평균이 약 1.45기가플롭/와트였는에 지난 7월에는 1.35기가플롭/와트였다.

에너지 효율 면에서 중국 수퍼컴퓨터들이 상위에 대거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는 수퍼컴퓨터 지형의 큰 변화로 감지됐다.

톱500에서 미국 시스템 수는 7월 231개에서 이번에 201개로, 유럽은 141개에서 107개로 줄어들었다. 중국은 현재 유럽보다 만은 109개였으며, 이는 지난 7월 37개에서 큰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ciokr@idg.co.kr

 



2015.11.17

에너지 효율 높은 수퍼컴 7대 중 6대, '중국'에 있다... 톱500 조사 결과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수퍼컴퓨터 톱500 목록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수퍼컴퓨터 7대 가운데 6대가 중국 제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 6대의 수컴퓨터는 이번에 처음으로 톱500 목록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20페타플롭 타이탄 수퍼컴퓨터, 이미지 출처 :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터 톱500 목록이 최신 공개됐는데 여기에서 수퍼컴퓨터 투자가 성능보다 에너지 효율에 점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한 수퍼컴퓨터는 중국의 텐허-2(33.86페타플롭/초)로 6번째 조사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까지의 순위에서 2개의 순위가 달라졌다. 미국 에너지산업부의 로스알라모스(Los Alamos)와 산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를 위해 크레이(Cray)가 개발한 트리니티는 6계단이나 상승했으며 크레이가 개발한 또다른 수퍼컴퓨터는 8위를 차지하면서 10위권으로 진출했다. 호넷(Horet)으로 이름이 알려졌을 때 23위를 차지했던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의 고성능컴퓨터센터(HLRS)에 있는 헤이젤-헨(Hazel-Hen)은 6개월 전보다 코어 수가 2배가 됐다.

톱500 목록은 46번째 공개됐으며 1년에 2번 미국과 독일의 수퍼컴퓨팅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이 조사 담당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수퍼컴퓨터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컴퓨터 500이 플롭/와트로 측정된 에너지 효율로 평가한다는 데에 있다.

4.86기가플롭/와트에서 효율이 가장 우수한 수퍼컴퓨터는 2년된 츠바메-KFC/DL로 NEC가 도쿄공업대학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6개 수퍼컴퓨터는 모두 이 순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들이며 중국에서 개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2위를 차지한 클러스터 W7801은 중국과학원의 현대물리학연구소를 위해 수곤(Sugon)이 개발한 것으로 4.78기가플롭/와트의 성능을 나타낸다.

3위부터 7위까지를 보면, 인스퍼(Inspur)의 TS10000 HPC 서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명하지 않은 IT기업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적을 두고 있다.

가장 효율적인 7대이 시스템은 모든 인텔 제온 E5와 엔비디아의 테슬라 프로세서를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기 속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수퍼컴퓨터는 없었다. 이 시스템들은 절대 성능에서 392위, 318위, 456위, 225위, 228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3.77기가플롭/와트 이상의 성능을 보였다.

톱500 목록에서 절반의 시스템들만이 에너지 효율에 대한 평가받았다. 이번에는 평균이 약 1.45기가플롭/와트였는에 지난 7월에는 1.35기가플롭/와트였다.

에너지 효율 면에서 중국 수퍼컴퓨터들이 상위에 대거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는 수퍼컴퓨터 지형의 큰 변화로 감지됐다.

톱500에서 미국 시스템 수는 7월 231개에서 이번에 201개로, 유럽은 141개에서 107개로 줄어들었다. 중국은 현재 유럽보다 만은 109개였으며, 이는 지난 7월 37개에서 큰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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