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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 워드 문서 편집하는 법 총정리!

2012.09.07 Joe Kissell |  |  Macworld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와는 달리, 아이패드는 자판 입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화면 크기, 상당한 크기의 가로방향 가상 키보드, 외장 키보드 지원 덕분에 워드프로세서로써 손색없는 기능성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이런 기능성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파일을 읽고 편집하며 저장할 수 있다. 비록 아이패드용 워드가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사항만 감수한다면 아이패드에서 충분히 워드 파일로 작업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워드파일 읽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문서를 읽고 싶은가? 그렇다면 해당 파일을 아이패드에 저장하기만 하면 된다. 애플의 iOS는 기본적으로 워드 파일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스스로에게 워드 파일을 첨부하여 이메일을 전송하거나, 아바트론 소프트웨어(Avatron Software)의 10달러짜리 에어 쉐어링(Air Sharing), 굿아이웨어(Good.iWare)의 5달러짜리 아이패드용 굿리더(GoodReader for iPad), 리들(Readdle)의 5달러짜리 아이패드용 리들문서도구(ReaddleDocs for iPad)등 문서를 전송하고 보기 위해 개발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워드 문서를 편집하는 것은 좀 더 복잡하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특정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워드의 일부 기능만을 지원한다. 따라서 어떤 방법은 사용하든 특정 기능은 포기해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문서 서식의 훼손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애플의 페이지스(Pages)로 워드 문서 편집하기
애플의 10달러짜리 아이워크(iWork) 앱인 페이지스(Pages)를 이용해 워드 문서를 편집하는 방법이 있다. 해당 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형식으로 문서를 내보내고(Export) 가져올 수 있으며(Import), 파일 생성과 편집을 위한 강력하면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OS X 10.8 마운틴 라이온(Mountain Lion)에서 맥과 iOS를 위한 최신 버전의 페이지스를 사용하고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을 갖고 있다면, 아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문서(Documents in the Cloud) 기능을 이용해 맥과 iOS 기기 사이에서 문서를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형식(.doc 또는 .docx)으로 파일을 가져오거나 페이지스 파일을 워드 형식으로 내보낼 때, 기본적인 서식, 변경사항 추적, 메모 등의 파일 속성을 잃게 된다. 따라서 가져오기 한 문서를 페이지스의 형식으로 유지하거나 지원되지 않는 서식을 포기할 용의가 있다면, 아이워크 앱은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워드 문서로 작업할 때, 원본 서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다른 서드파티(Third-party) 솔루션을 찾아보아야 한다.
 
페이지스를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워드 프로세싱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문서도구로 워드 문서 편집하기
또 다른 방법으로 구글의 무료 웹 기반 오피스 스윗인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구글 문서도구는 다른 소프트웨어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 백업과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동료들간에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구글 문서도구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아이패드에서도 그 장점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구글 문서도구에 거의 모든 유형의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는 대신에, 문서를 온라인 상에서 편집하려면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해 해당 문서를 자체 형식으로 변환해야 한다. 페이지스와 마찬가지로, 변환 과정에서 서식이 상당 부분 훼손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백, 표 공간, 머리말, 꼬리말 등이 의도치 않게 변경될 수 있고, 특수한 문단이나 문자형태가 훼손될 수도 있다. 그리고 구글 문서도구는 2MB 크기 이상의 워드 문서를 변환할 수 없다.
 
또한 아이패드에서 문서를 편집할 때 불편을 느낄 수 있다. 구글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워드프로세싱 문서의 구글 다큐먼트(Google Documents) 모바일 버전을 제공하기 때문에, 텍스트 편집은 가능하지만 서식은 설정이 불가능하다. 전체 버전을 표시하기 위해 데스크톱 링크를 터치하면,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고 부분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나타난다. 왜냐하면 이 기능은 터치화면용으로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텍스트를 선택할 수 없을 수 있으며, 이는 문서 편집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니키타 루첸코(Nikita Lutsenko)의 4달러짜리 고독스(GoDocs)는 구글 문서도구의 편집 및 오프라인 저장소를 제공하며 구글의 모바일 및 데스크톱 보기 모드를 좀 더 쉽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온라인 상의 문서 편집을 위해 내장 브라우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편집 기능은 사파리(Safari)에서와 마찬가지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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