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8

15년 뒤 미래는 어떻게 다가올까

Thornton May | Computerworld
우리는 불확실성 시대를 살고 있다. 미래의 모호함 때문에 예측이 필요하다. 앞으로 15년 후에는 학계, 애널리스트, 미래학자, 경제학자(경제학자들의 정확도가 점차 의심스러워지고 있어 예외일 수 있다.)의 예측, 전망, 트렌드가 기업에서 매일 벌어지는 일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IT임원이 변화에 박차를 가하려면 “지금 해결하기에 적합한 문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자신에게 던져야 한다. 만약 어제 엉뚱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면 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운 문제를 찾아 계속 해결해야 한다.

반복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에너지와 자원을 적절하게 집중하려면 부수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누구와 이야기해야 할까?
필자의 어머니가 정보 커뮤니티에서 수년 동안 근무하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나 자신을 지켜주는 것은 그동안 쌓아 놓은 인적 네트워크라는 것이다. IT임원들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강력한 개인 및 직업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필자는 최근 오하이오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의 엔지니어링 대학에서 주최한 워크숍에 참석한 약 60명의 임원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CEO가 와서 ‘3명의 도발적인 사람들과 노동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누구를 추천할 것인가?” 대답은 확실했다.

75%가 엘론 머스크, 마크 주커버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같은 디지털 개척자와 리더들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가 되는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기타 응답

인적 자원 사고 리더  9%
미래학자(연구 방법론 포기: 해당 워크숍은 한 미래학자 덕분에 주최되었다.)  8%
젊은이(다음 노동 세대), 미 대통령, (디지털 혁신 조직의) 성공적인 CEO, 시대를 앞서는 CIO  4%
(참고: 경제학자를 언급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금 하는 일이 꼭 해야 하는지 검증하려면 누구와 이야기해봐야 할까?

그다음 어떤 일을 해야 할까?
한 중요 인프라 기업의 CISO는 유명 다국적 기업에서 새롭게 임명된 (그리고 꽤 젊은) CISO와 나눈 대화를 기억했다.

큰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이 젊은 CISO는 자신의 할 일 목록에 많은 것들을 나열하고 있었다. 연륜 있는 CISO는 모든 것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어떤 조치를 먼저 취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할 일이 많을 때는 순서가 중요하다.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이나 자신이 일하는 순서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익숙해졌나?

변곡점은 언제부터고, 어디에 있나?
어디에 노력을 집중할지 결정할 때에는 언제 주요 기술 변화와 혁신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에 관한 일반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CNBC의 대표적인 증권 애널리스트인 짐 크레이머는 오랫동안 GE에서 CEO를 지낸 제프 이멜트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로봇이 모든 노동을 처리하는 시대(인간의 모든 노동을 자동화로 대체하는 로보칼립스(Robocalypse))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멜트는 극단적인 자동화는 앞으로 30년 이상이 흘러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투자를 노동자 생산성에 집중해 GE의 직원들이 가능한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노동자들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고 나서 이후를 생각할 것이다.”

자기 생각이 현실이 될 수 있는가?
필자는 미래학자로서 오랫동안 IT부문을 다뤘다. IT생태계의 프론트 엔드(Front End; 신생기업, 위험 투자가, 무역 박람회)는 과장법에 익숙하지 않다. 언론 보도, 마케팅 피치, 기조연설은 극단적이고 최상을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직장에는 기술 업체들이 하는 말을 믿지 않아서 직업적으로 성공한 세대의 임원들이 있다.

지금은 우리가 가진 도구를 이용해 멋진 것을 달성하고 성공하는 시대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절대 실현될 것 같지 않은 미래가 아니다.

아마도 NASA-JPL은 지구 상에서 근무하기에 가장 흥미로운 곳일 것이다. 6,000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지구 살리기, 지구 파악하기, 우주 이해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NASA-JPL의 최고 기술 및 혁신 경영자로 카리스마가 넘치는 토마스 소더스트롬은 우리의 혁신적인 시대를 움직이는 주된 동인으로 “놀라운 일을 신속하게 낮은 비용으로 ‘할 수 있다’고 믿는 현대의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목했다. 그는 “이것이 진정한 혁신이다”고 이야기했다.

당신은 지금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믿나?

*Thornton A. May는 연사이자 교육가,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미래학자다. ciokr@idg.co.kr



2017.03.08

15년 뒤 미래는 어떻게 다가올까

Thornton May | Computerworld
우리는 불확실성 시대를 살고 있다. 미래의 모호함 때문에 예측이 필요하다. 앞으로 15년 후에는 학계, 애널리스트, 미래학자, 경제학자(경제학자들의 정확도가 점차 의심스러워지고 있어 예외일 수 있다.)의 예측, 전망, 트렌드가 기업에서 매일 벌어지는 일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IT임원이 변화에 박차를 가하려면 “지금 해결하기에 적합한 문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자신에게 던져야 한다. 만약 어제 엉뚱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면 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운 문제를 찾아 계속 해결해야 한다.

반복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에너지와 자원을 적절하게 집중하려면 부수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누구와 이야기해야 할까?
필자의 어머니가 정보 커뮤니티에서 수년 동안 근무하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나 자신을 지켜주는 것은 그동안 쌓아 놓은 인적 네트워크라는 것이다. IT임원들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강력한 개인 및 직업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필자는 최근 오하이오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의 엔지니어링 대학에서 주최한 워크숍에 참석한 약 60명의 임원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CEO가 와서 ‘3명의 도발적인 사람들과 노동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누구를 추천할 것인가?” 대답은 확실했다.

75%가 엘론 머스크, 마크 주커버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같은 디지털 개척자와 리더들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가 되는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기타 응답

인적 자원 사고 리더  9%
미래학자(연구 방법론 포기: 해당 워크숍은 한 미래학자 덕분에 주최되었다.)  8%
젊은이(다음 노동 세대), 미 대통령, (디지털 혁신 조직의) 성공적인 CEO, 시대를 앞서는 CIO  4%
(참고: 경제학자를 언급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금 하는 일이 꼭 해야 하는지 검증하려면 누구와 이야기해봐야 할까?

그다음 어떤 일을 해야 할까?
한 중요 인프라 기업의 CISO는 유명 다국적 기업에서 새롭게 임명된 (그리고 꽤 젊은) CISO와 나눈 대화를 기억했다.

큰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이 젊은 CISO는 자신의 할 일 목록에 많은 것들을 나열하고 있었다. 연륜 있는 CISO는 모든 것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어떤 조치를 먼저 취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할 일이 많을 때는 순서가 중요하다.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이나 자신이 일하는 순서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익숙해졌나?

변곡점은 언제부터고, 어디에 있나?
어디에 노력을 집중할지 결정할 때에는 언제 주요 기술 변화와 혁신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에 관한 일반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CNBC의 대표적인 증권 애널리스트인 짐 크레이머는 오랫동안 GE에서 CEO를 지낸 제프 이멜트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로봇이 모든 노동을 처리하는 시대(인간의 모든 노동을 자동화로 대체하는 로보칼립스(Robocalypse))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멜트는 극단적인 자동화는 앞으로 30년 이상이 흘러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투자를 노동자 생산성에 집중해 GE의 직원들이 가능한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노동자들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고 나서 이후를 생각할 것이다.”

자기 생각이 현실이 될 수 있는가?
필자는 미래학자로서 오랫동안 IT부문을 다뤘다. IT생태계의 프론트 엔드(Front End; 신생기업, 위험 투자가, 무역 박람회)는 과장법에 익숙하지 않다. 언론 보도, 마케팅 피치, 기조연설은 극단적이고 최상을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직장에는 기술 업체들이 하는 말을 믿지 않아서 직업적으로 성공한 세대의 임원들이 있다.

지금은 우리가 가진 도구를 이용해 멋진 것을 달성하고 성공하는 시대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절대 실현될 것 같지 않은 미래가 아니다.

아마도 NASA-JPL은 지구 상에서 근무하기에 가장 흥미로운 곳일 것이다. 6,000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지구 살리기, 지구 파악하기, 우주 이해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NASA-JPL의 최고 기술 및 혁신 경영자로 카리스마가 넘치는 토마스 소더스트롬은 우리의 혁신적인 시대를 움직이는 주된 동인으로 “놀라운 일을 신속하게 낮은 비용으로 ‘할 수 있다’고 믿는 현대의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목했다. 그는 “이것이 진정한 혁신이다”고 이야기했다.

당신은 지금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믿나?

*Thornton A. May는 연사이자 교육가,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미래학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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