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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6대 오해

2011.04.12 Stephanie Overby  |  CIO

1. 확신할 수 없다.

통제력을 잃는 상황은 두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프랭크 모드러슨 액센츄어 CIO는  "단지 데이터가 다른 어떤 곳에 있다는 것이 덜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클라우드냐 클라우드가 아니냐는 안전성의 기준이 아니다. 테스트하고 모니터링하며 확인하는 것만이 위험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2. 클라우드는 단순하다.

업체들의 일상적인 레파토리는 "턴키로 한꺼번에 도입할 수 있습니다"라는 것이다. 코티의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 부분 글로벌 디렉터 카르멘은 "그러나 특성화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작업은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표준화하고 테스트하는 것까지 감안하면 8개월 이상이 소요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카르멘은 또 클라우드 시스템을 주의깊게 수정해야 한다면서 "최적화 작업들은 순식간에 진행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이후의 개별 업그레이드에서 골치아픈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3. CFO가 좋아한다.

대표적인 홍보 문구가 있다. 클라우드는 카펙스(capex ; capital expenditure)를 오펙스(opex ; operational expenditure)로 바꿔준다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문제는 모든 기업이 이를 원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딜로이드 컨설팅의 테크놀로지 프랙티스 부문 CTO 마크 화이트는 "이 홍보문구의 숨은 함의는 카펙스보다 오펙스가 더 선호된다는 점"이라며, 그러나 데이터 센터 분야 등에서는 카펙스의 경우 세금 감면 혜택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4. 비즈니스 이득 뿐이다.

대부분의 CIO는 클라우드로 인한 비용절감을 비즈니스 분야로 돌려준다. 그러나 비용절감분을 IT 분야에 재투자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시냅틱스의 인포메이션 시스템 부분 시니어 디렉터 데이빗 라일리는 "비용절감이 이뤄지면 IT 팀 구성에 일부 사용한다. 의욕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5. 핵심 시스템에는 사용될 수 없다.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전혀 사용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예를 들어 발비놋은 자사의 핵심 소매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구동하고 있다.

 

6. 늘 저렴하다.

카르멘은 클라우드 기반의 싱글-사인-온 도구를 찾고 있다. 그러나 각각의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추가는 요금 부담을 가중시킨다. 그는 "예상되는 성장치에 기반해 적정 가격을 발굴해내야만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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