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고성능 탭북을 출시했다.
LG ‘안드로이드 탭북’은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와 4기가바이트(GB) 메모리, 128기가바이트 SSD를 장착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터치에 최적화된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서작성시에는 물리 키보드를 활용해 이메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11.6형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16.7mm의 얇은 두께와 1.05kg의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또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 모드’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 피로가 덜하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안드로이드 탭북은 고객의 숨어 있는 니즈를 발굴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안드로이드 환경의 장점을 더욱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