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1

"계획은 길게 시작은 작게, 시큐어 팩토리부터!" 시스코의 스마트 팩토링 제언

김달훈 | CIO UK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는 단순한 흐름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다. 4차 산업혁명 가장 먼저 혁신이 필요한 부분이다. 기존의 레거시 팩토리를 스마트 팩토리로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환하느냐는, 이제 제조업체의 성장과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특히 제조업의 디지털화는, 기술의 발전을 넘어 관련 산업 분야로 강력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다."

시스코 코리아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 (Digital Manufacturing Summit)’을 개최하고, 행사 개요와 성과 등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시스코 코리아의 조범구 대표, 시스코 아태·일본 지역 엔터프라이즈 및 디지털 부문 총괄 부사장인 러마 발라수브라마니안, 자빌 디지털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대니얼 가모타 부사장, 로크웰 오토메이션 아태지역 조 바톨로메오 부사장이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번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에는 아태·일본 지역의 최고경영자, 생산 및 보안 책임자 약 14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팩토리, 인터스트리 4.0,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 보안 등의 주제로 혁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시스코 코리아는 밝혔다.

아울러 전통적인 제조업체들이 다섯 가지의 중요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접근 방법과 실천 방안,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시스코 코리아는 행사 내용과 성과를 설명했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은 성장하는 시장, 핵심 비즈니스 역량 집중, 보안 위협, 작업장 안전, 날마다 증가하는 비즈니스 비용, IT 운영의 제한된 자원 등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출처 : 시스코 코리아)

시스코 코리아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제조기업이 다음과 같은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첫 번째는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의 통합, 두 번째는 공장 보안과 셰도우 IT 위협 해결, 세 번째는 제품 품질 관리, 네 번째는 공장 다운타임 관리, 다섯 번째는 운영 전략을 통한 제품 개발 사이클의 가속화를 꼽았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의 접근 방법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일럿 프로젝트처럼 소규모로 시작해 장기간 거시적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 분석, 가공,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과 최고 경영진의 후원과 지지 그리고 지속적인 투자가 무엇보다 필수적인 성공 요인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실패 요인으로는 미래가 아닌 현재만을 고려한 추진 계획, 미성숙한 기술과 고립된 솔루션 선택을 꼽았다.


스마트 팩토리 추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지 확인 및 분석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출처:시스코 코리아 블로그)

특히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복병처럼 만나게 되는 가장 큰 장벽으로는 보안 문제가 있다고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조범구 대표는 “고객사와의 프로젝트 진행하면 가장 먼저 기존 제조시설과 네트워크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장비와 형태의 다양한 보안 위협이 감지되어, 스마트 팩토리 이전에 시큐리티 팩토리를 추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제는 망 분리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으며, 제조공정의 다운타임에 보안요소가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에 보안책임자만 40여 명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시스코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국내 제조업체의 준비 수준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준비 수준의 최고 점수를 100으로 봤을 때, 미국은 100, 유럽 98.9, 일본은 97.1로 우리나라의 83.4보다 상당히 앞서가고 있다는 것이다.

조범구 대표는 “우리나라는 제조와 수출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성장했기 때문에 생산성과 제조 환경은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준비나 성과는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대응이 늦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러마 발라수브라마니안 부사장은 스마트 팩토리가 가져올 선순환과 소비 진작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제조업 혁신은 다양한 산업 전반에 확산되어 국가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구실을 한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4조 4,000억 달러 정도가 IoT 및 디지털화에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 중에서 27%를 제조업이 차지할 것이다. 제조업에서 1달러가 소비되면, 1.81 달러의 경제 가치 창출 효과가 생긴다. 제조업에서의 한 개의 일자리가 생기면, 관련 산업에서 4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미국제조업협회(NAM)의 조사자료를 소개했다. ciokr@idg.co.kr 



2018.05.31

"계획은 길게 시작은 작게, 시큐어 팩토리부터!" 시스코의 스마트 팩토링 제언

김달훈 | CIO UK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는 단순한 흐름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다. 4차 산업혁명 가장 먼저 혁신이 필요한 부분이다. 기존의 레거시 팩토리를 스마트 팩토리로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환하느냐는, 이제 제조업체의 성장과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특히 제조업의 디지털화는, 기술의 발전을 넘어 관련 산업 분야로 강력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다."

시스코 코리아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 (Digital Manufacturing Summit)’을 개최하고, 행사 개요와 성과 등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시스코 코리아의 조범구 대표, 시스코 아태·일본 지역 엔터프라이즈 및 디지털 부문 총괄 부사장인 러마 발라수브라마니안, 자빌 디지털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대니얼 가모타 부사장, 로크웰 오토메이션 아태지역 조 바톨로메오 부사장이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번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에는 아태·일본 지역의 최고경영자, 생산 및 보안 책임자 약 14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팩토리, 인터스트리 4.0,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 보안 등의 주제로 혁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시스코 코리아는 밝혔다.

아울러 전통적인 제조업체들이 다섯 가지의 중요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접근 방법과 실천 방안,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시스코 코리아는 행사 내용과 성과를 설명했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은 성장하는 시장, 핵심 비즈니스 역량 집중, 보안 위협, 작업장 안전, 날마다 증가하는 비즈니스 비용, IT 운영의 제한된 자원 등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출처 : 시스코 코리아)

시스코 코리아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제조기업이 다음과 같은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첫 번째는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의 통합, 두 번째는 공장 보안과 셰도우 IT 위협 해결, 세 번째는 제품 품질 관리, 네 번째는 공장 다운타임 관리, 다섯 번째는 운영 전략을 통한 제품 개발 사이클의 가속화를 꼽았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의 접근 방법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일럿 프로젝트처럼 소규모로 시작해 장기간 거시적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 분석, 가공,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과 최고 경영진의 후원과 지지 그리고 지속적인 투자가 무엇보다 필수적인 성공 요인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실패 요인으로는 미래가 아닌 현재만을 고려한 추진 계획, 미성숙한 기술과 고립된 솔루션 선택을 꼽았다.


스마트 팩토리 추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지 확인 및 분석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출처:시스코 코리아 블로그)

특히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복병처럼 만나게 되는 가장 큰 장벽으로는 보안 문제가 있다고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조범구 대표는 “고객사와의 프로젝트 진행하면 가장 먼저 기존 제조시설과 네트워크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장비와 형태의 다양한 보안 위협이 감지되어, 스마트 팩토리 이전에 시큐리티 팩토리를 추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제는 망 분리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으며, 제조공정의 다운타임에 보안요소가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에 보안책임자만 40여 명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시스코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국내 제조업체의 준비 수준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준비 수준의 최고 점수를 100으로 봤을 때, 미국은 100, 유럽 98.9, 일본은 97.1로 우리나라의 83.4보다 상당히 앞서가고 있다는 것이다.

조범구 대표는 “우리나라는 제조와 수출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성장했기 때문에 생산성과 제조 환경은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준비나 성과는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대응이 늦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러마 발라수브라마니안 부사장은 스마트 팩토리가 가져올 선순환과 소비 진작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제조업 혁신은 다양한 산업 전반에 확산되어 국가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구실을 한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4조 4,000억 달러 정도가 IoT 및 디지털화에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 중에서 27%를 제조업이 차지할 것이다. 제조업에서 1달러가 소비되면, 1.81 달러의 경제 가치 창출 효과가 생긴다. 제조업에서의 한 개의 일자리가 생기면, 관련 산업에서 4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미국제조업협회(NAM)의 조사자료를 소개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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