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6

제조·유통·병원에서 활약하는 IoT

Nayela Deeba | MIS Asia
IDC 보고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시장이 2020년에 미화 7조 1,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작업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이 IoT를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싱가포르에 있는 IBM 팝업 연구소(IBM Pop Up Labs)의 IBM 왓슨 아세안(ASEAN) 담당 IoT 솔루션 리더인 판카즈 루니아는 "IoT 솔루션을 사용하면 운영 최적화, 자산 관리, 제품 및 서비스의 재고 정리, 고객 경험의 변화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3개 기업이 IoT 혜택을 누리는 방법을 공유했다.

첫번째 기업은 IBM의 왓슨 IoT 솔루션을 사용해 작업을 좀더 지능적으로 만드는 항공기 부품 제조사다. 이 제조사는 각 항공기 장비를 생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추적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근로자 복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작업장의 안전을 높일 수 있었다.

두번째 기업은 병원이다. 루니아에 따르면, IoT는 병원에서 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해 IBM과 토머스 제퍼슨 대학 병원(Thomas Jefferson University Hospital)은 공동으로 병원에 ‘인지 기능을 갖춘 병실(cognitive room)’을 만들었다.

병실에는 인지 컴퓨팅과 자연 언어 기능을 갖춘 왓슨 IoT 플랫폼 기반의 스피커가 있다. 환자는 병원 시설에 대한 정보 및 의사의 배경 정보와 같은 실내 숙박 정보를 알기 위해 스피커로 대화할 수 있으며 병실의 제어 표시 등으로 블라인드를 조절할 수 있다.

토머스 제퍼슨 대학의 기술 혁신 및 소비자 경험 담당 부사장인 닐 고메즈는 제퍼슨 헬스(Jefferson Health)의 보도 자료에서 "왓슨 IoT 기반 스피커는 환자들에게 자연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간호사를 위한 윙윙거리지 않고도 병원 방문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IoT의 혜택을 얻은 세번째 기업은 유통이다. 루니아는 매장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증강현실 모바일 앱을 사용한 영국의 유통 기업인 테스코의 사례를 발표했다.

모바일 앱을 시범 사용하기 전에 테스코의 직원은 모든 선반의 제품 재고 수준을 수동으로 확인하고 입고 계획을 직접 관리해야 했다.

모바일 앱은 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했다. 직원이 통로 사진을 찍으면 앱의 이미지 인식 기능이 이를 분석하고 제품을 식별해 준다. 그런 다음 앱은 테스코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계획된 배치와 디스플레이를 비교해 부족한 수량, 누락된 제품 또는 잘못 배치된 항목을 나타내는 정보를 즉시 보여준다.

테스코 CIO 마이크 맥나마라는 보도자료에서 "IBM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수작업 프로세스 및 바코드 기반 방식 이외의 매장 운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잘 사고 찾기 쉽게 해준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7.06.26

제조·유통·병원에서 활약하는 IoT

Nayela Deeba | MIS Asia
IDC 보고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시장이 2020년에 미화 7조 1,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작업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이 IoT를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싱가포르에 있는 IBM 팝업 연구소(IBM Pop Up Labs)의 IBM 왓슨 아세안(ASEAN) 담당 IoT 솔루션 리더인 판카즈 루니아는 "IoT 솔루션을 사용하면 운영 최적화, 자산 관리, 제품 및 서비스의 재고 정리, 고객 경험의 변화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3개 기업이 IoT 혜택을 누리는 방법을 공유했다.

첫번째 기업은 IBM의 왓슨 IoT 솔루션을 사용해 작업을 좀더 지능적으로 만드는 항공기 부품 제조사다. 이 제조사는 각 항공기 장비를 생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추적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근로자 복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작업장의 안전을 높일 수 있었다.

두번째 기업은 병원이다. 루니아에 따르면, IoT는 병원에서 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해 IBM과 토머스 제퍼슨 대학 병원(Thomas Jefferson University Hospital)은 공동으로 병원에 ‘인지 기능을 갖춘 병실(cognitive room)’을 만들었다.

병실에는 인지 컴퓨팅과 자연 언어 기능을 갖춘 왓슨 IoT 플랫폼 기반의 스피커가 있다. 환자는 병원 시설에 대한 정보 및 의사의 배경 정보와 같은 실내 숙박 정보를 알기 위해 스피커로 대화할 수 있으며 병실의 제어 표시 등으로 블라인드를 조절할 수 있다.

토머스 제퍼슨 대학의 기술 혁신 및 소비자 경험 담당 부사장인 닐 고메즈는 제퍼슨 헬스(Jefferson Health)의 보도 자료에서 "왓슨 IoT 기반 스피커는 환자들에게 자연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간호사를 위한 윙윙거리지 않고도 병원 방문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IoT의 혜택을 얻은 세번째 기업은 유통이다. 루니아는 매장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증강현실 모바일 앱을 사용한 영국의 유통 기업인 테스코의 사례를 발표했다.

모바일 앱을 시범 사용하기 전에 테스코의 직원은 모든 선반의 제품 재고 수준을 수동으로 확인하고 입고 계획을 직접 관리해야 했다.

모바일 앱은 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했다. 직원이 통로 사진을 찍으면 앱의 이미지 인식 기능이 이를 분석하고 제품을 식별해 준다. 그런 다음 앱은 테스코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계획된 배치와 디스플레이를 비교해 부족한 수량, 누락된 제품 또는 잘못 배치된 항목을 나타내는 정보를 즉시 보여준다.

테스코 CIO 마이크 맥나마라는 보도자료에서 "IBM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수작업 프로세스 및 바코드 기반 방식 이외의 매장 운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잘 사고 찾기 쉽게 해준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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