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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비즈니스|경제

포티넷, SOAR 전문업체 '사이버스폰스' 인수

2019.12.23 편집부  |  CIO KR
포티넷이 미국 SOAR(보안·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플랫폼 제공업체인 사이버스폰스를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 파트너였던 사이버스폰스는 포티애널라이즈(FortiAnalyzer), 포티SIEM(FortiSIEM), 포티게이트(FortiGate)의 자동화 및 사고 대응 기능을 높이고, 보안 운영의 단순화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포티넷이 사이버스폰스를 인수하면서, 보안 분석가들은 모든 규모의 조직에 대해 독특하고 강력하며 차별화된 특허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망했다.

분산된 멀티-테넌시(multi-tenancy)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의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SOC 운영을 더욱 단순화시키고, 보안관제서비스제공업체(MSSP)들이 보다 용이하게 관리형 탐지 대응(MDR: 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325개 이상의 커넥터로, 모든 주요 보안 공급업체 및 기술과 원활하게 통합되며, 단일 중앙 집중식 가시성 및 제어 지점을 제공한다. 

일련의 사고 대응 조치 단계 및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쉽게 설정을 지원하는 200개 이상의 바로 사용이 가능한 플레이 북(playbooks)과 사고 타임라인 및 자산 상관관계(asset correlation) 뷰에 자동화된 ROI 또는 절감 측정 툴(savings measurement tool)을 지원하는 사례 관리 모듈을 제공한다.

사이버스폰스의 설립자겸 CSO인 조셉 루미스는 “양사의 결합은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하며, 사이버스폰스의 미션은 언제나 혁신적인 기술로 보안 운영 관리를 효과적이면서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과 사이버스폰스 SOAR 기술의 결합을 통해 수백 개의 기능이 통합된 가장 정교한 글로벌 보안 운영 플랫폼으로, 고객 보호를 보장하고 바로 사용 가능한 플레이북(playbooks)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는 “기업들이 점점 더 많은 보안 툴을 구축함에 따라 운영 복잡성이 더욱 심화돼 결국 보안 침해 사고에 더 취약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사이버스폰스의 강력한 SOAR 플랫폼을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이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이고 보안 상태를 향상시키며 비즈니스 위험 및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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