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How To / 경력관리 / 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알아서 입력·분석·제안하는' 지능형 시간 관리 앱 3종

2014.11.04 Liane Cassavoy  |  PCWorld

시간 관리 앱은 무엇보다 중시한 자산인 '시간 관리'를 돕는다. 하지만 시간 관리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지금부터 소개할 3종의 앱은 효율적인 시간 활용, 업무 보수 청구, 사용자에 대한 분석 및 조직화 도구를 제공하는 것들이다.

타임풀(Timeful)
필자는 사람 대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IT 제품을 미심쩍게 바라보곤 한다.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iOS 앱인 타임풀에 확신을 갖지 못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앱은 캘린더, 해야 할 일(To-do) 리스트, '일일 습관'을 한 장소에 모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필자는 여전히 일정 결정 임무를 앱에 맡기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타임풀은 예외다.

타임풀은 사용 중인 캘린더와 통합된다. 모든 약속과 항목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레이아웃으로 표시한다. 해야 할 일 리스트를 생성할 수도 있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라는 유용한 제안에서 기구를 타보라는 비현실적인 제안에 이르기까지 몇 가지 제안을 하기도 한다. 타임풀의 제안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각자 알아서 해야 할 일을 추가시키면 된다.

또 운동, 물 마시기, 친구에게 전화 걸기 등 시간을 투자할만한 좋은 습관들을 리스트로 제시한다. 다시 말하지만, 쉽게 자신의 리스트를 추가시킬 수 있다. 또 앱에 각 항목을 반복하는 정도, 선호하는 시간대를 알려줄 수 있다.

타임풀은 사용자가 하고 싶은 일을 파악한 이후에 이를 실천할 시간을 찾아준다. 일일 캘린더의 상단에 항목들을 표시한다. 특히 iOS 터치 스크린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드래그해서 빈 시간대로 옮겨 놓거나, 다음 날까지 연기할 수 있다.

타임풀은 많이 사용할수록 더 유용해진다. 사용자의 스케줄을 학습한 후, 일을 할 시간을 제안해주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필자는 앱이 모든 것을 관리하도록 놔두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일상의 모든 측면을 간편한 앱으로 통합시켜, 해야 할 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타임풀의 특징이 마음에 든다.

프레클(Freckle)
사실 계속 시간을 추적 기록해 관리하는 것 자체가 시간 소비다. 그러나 프레클을 이용하면 훨씬 쉽게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이 웹 서비스 겸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에는 타이머와 추가 시간을 기록하고, 인보이스를 생성하고, 시간 활용을 분석하는 툴이 탑재돼 있다.

 


시간 추적 서비스는 아주 간단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 프레클은 여기에 가까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쉽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2분 분량의 안내를 제공한다. 아주 쉽게 프로젝트를 생성해, 거기에 할당한 시간을 추적할 수 있다. 또 태그를 이용해 업무 트렌드를 포착하고, 추후 분석할 수 있다.

시간을 기록하고 나면, 프레클은 그 가치를 증명한다. 펄스(Pulse) 뷰는 한 달을 개략적으로 보여준다. 어떻게 시간을 썼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Report)는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간, 고객, 프로젝트, 시간을 로그로 기록할 때 사용한 태그를 기준으로 맞춤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