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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유저 추천! 20가지 슬랙 활용 팁

2020.04.14 James A. Martin  |  Computerworld
슬랙은 공동 작업에 맞는 강력한 툴이다. 하지만 슬랙의 기능 중에는 대다수 사용자가 모르는 부분이 많다. 슬랙을 잘 아는 사용자가 소개한 슬랙 활용법을 알아보자. 
 
ⓒSlack/Mudassir Ali(CC0)


슬랙은 쓰면 쓸수록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디지털 PR 및 저널리즘 플랫폼인 머크 랙(Muck Rack)의 제품 전략 담당 시니어 디렉터 로브 샤피로는 “슬랙이 내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바꿔 놓았다. 공유 파일, 대화 및 토론, 알림 기능을 훨씬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것이 팀을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만든다. 서로 더 효율적으로 조율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슬랙에 열중하면서 이 앱을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들을 찾아내고 있다(윈도우, , 리눅스 버전 슬랙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슬랙 사용자 공동체의 사람들에게, 그리고 관련 회사에 최고의 슬랙 활용 팁과 방법을 물었다. 지금부터 가장 많이 애용하는 20가지 팁을 소개한다

(주: 일부 모바일 앱에 적용되는 팁도 있지만, 대부분 팁은 데스크톱 사용자를 위한 팁이다).

1. 프라이빗 그룹에 짧은 설명과 밑줄 표시를 사용한다
전사적으로 일관된 명명법을 사용해야 한다. 부서나 팀에 짧은 약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여기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마케팅 부서에 #mkt를 사용할 수 있다. 기술 업계의 비영리 협회 겸 단체인 컴티아(CompTIA)의 토드 티보두 대표 겸 CEO는 #mkt_facebook 식으로 채널에도 짧은 설명과 밑줄 표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런 명명법은 리스트에서 채널을 정렬하는데, 밑줄 표시는 채널을 쉽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채널을 빨리 찾으려면 슬랙의 채널 검색 기능을 이용한다
독립 비교 플랫폼 겸 정보 제공 서비스인 파인더닷컴(Finder.com)을 공동 창업한 프레드 쉐베스타 CEO는 “시간은 별로 없는데 채널이 너무 많다. 슬랙 채널이 너무 많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 디렉트 메시지 스레드는 훨씬 더 많다. 슬랙 사용자들은 매번 이런 어려움에 직면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K(맥)이나 Ctrl-K(윈도우) 키보드 단축키 사용을 권장한다. 그러면 메시지와 채널, 사람 등을 찾을 수 있는 검색 창이 표시된다. 또는, 슬랙 창 맨 위의 검색 상자를 클릭해 검색 창을 불러낼 수 있다. 올해 초, 슬랙은 검색 결과 창에 메시지, 파일, 사람 탭과 함께 표시되도록 채널 탭을 추가했다. 내용의 종류를 기준으로 검색 결과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 추가다.

이름, 토론한 주제, 목적 등을 기준으로 채널을 찾을 수 있다. 과거에는 동료에게 디렉트 메시지(DM)를 보내, 새 프로젝트를 위해 참여해야 할 채널이 무엇인지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방법보다 훨씬 더 편리한 방법이다.
 

ⓒSlack

업데이트된 슬랙의 검색 툴은 관련 채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3. 별(Star) 표시와 고정(Pin) 표시를 사용해 중요한 항목을 부각시킨다
채널과 DM에 별 표시를 하면 왼쪽 창의 맨 위에 표시가 된다. 또 더 간편하게 접근하기 위해, 참여하는 채널과 DM에 별 표시를 할 수 있다. 디지털 제품 에이전시인 워크 앤 컴퍼니(Work & Co.)의 웨슬리 드 수자 선임 개발자에 따르면, (예를 들어)중요한 연락처 정보, 도큐멘테이션 URL, 중요한 파일 같이 나중에 필요한 정보를 수신할 때, 메시지가 전송된 시간 옆 오른쪽에 숨겨진 별 표시를 클릭해 메시지에 별 표시를 할 수 있다(별 표시는 메시지 위로 커서를 옮기면 표시되는 도구 모음의 일부).

이후 ‘별 표시를 한 항목’ 풀다운 메뉴를 사용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슬랙 창 맨 위 오른쪽의 별 표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별 표시를 이용해 할 일 목록(To-Do list)을 만들 수도 있다. 할 일을 마치면 해당 항목의 별 표시를 없애면 된다.

유사하게 나중에 더 간편하게 접근하기 위해 중요한 메시지와 파일을 채널이나 디렉트 메시지의 상세 정보 창에 고정할 수 있다. 마우스를 가져가면 표시되는 도구 모음 끝의 점 3개 ‘더 많은 작업 아이콘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채널에 고정’이나 ‘대화에 고정’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메시지 및 파일 고정 방법은 여기 링크를 참조한다.

4. DM으로 점프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Shift-K(맥)이나 Ctrl-Shift-K(윈도우) 단축키를 이용하면 디렉트 메시지 메뉴로 직접 이동(점프)할 수 있다. 댈러스 웹 디자인(Dallas Web Designs)을 소유한 브래드 쇼는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그룹 채팅을 만들 때 특히 간편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5. 답해야 할 메시지에 미리 알림(Reminder)을 설정한다
간혹 읽는데 몇 초면 되지만, 답장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메시지를 받을 때가 있다. 답하기 전에 조사할 필요가 있거나, 메시지를 잠깐 보기는 했는데 회의에 참석해야 해 즉시 답할 수 없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파인더닷컴의 쉐베스타는 “당장은 집중해 처리할 수 없지만, 나중에 다시 확인해야 할 메시지에 미리 알림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언급했다. 메시지 위로 마우스를 가져간 후 점 3개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리고 표시되는 메뉴를 스크롤해 ‘여기에 대해 미리 알림’을 찾은 후 미리 알림을 받을 시간을 선택한다. 그러면 슬랙에 내장된 가상 비서인 슬랙봇이 지정한 시간에 메시지를 표시해준다.
 

ⓒIDG

지금 당장은 답할 수 없지만 나중에 처리할 수 있도록 미리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6. @심벌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슬랙은 사람들이 메시지를 확인하도록 도움을 주는 간편한 도구를 제공한다. 다름 아닌 @심벌이다. 메시지에 @username을 포함하면 게시물에서 언급한 사람에게 알림이 발송된다. @here는 채널의 모든 액티브 사용자에게 알림이 발송되며, @channel은 액티브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에게 알림이 발송된다.

그러나 @심벌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동료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채널에 메시지를 게시하기 전, 스스로에게 “이 채널의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일까?”라고 물어야 한다.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인 스킬소프트(Skillsoft)의 디지털 스킬 담당 에밀리 와이즈 VP는 “@here, @channel, @username을 모든 사람에게 사용하지 말고, 정보에 대해 통보를 받아야 할 그런 사람들만 대상으로 사용해야 한다. @심벌을 사용하면 모든 장치에서 알림이 표시된다. 따라서 어떻게 이를 활용할지 두 번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7. 프라이빗 메시징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슬랙의 프라이빗 메시징 기능은 a)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 b)프로젝트와 관련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와이즈는 “투명성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하는 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와이즈는 “채널의 일부 청중들과 관련된 대화의 경우, 여러 사람들과 프라이빗 메시징 기능을 이용하는 대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채널을 만드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대화가 끝나면 /archive 명령어를 사용해 이 부수적인 채널을 보관한다.

8. ‘부차적인 주제’를 분리하기 위해 스레드를 시작한다
채널에서는 동시에 여러 대화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부차적인 주제의 대화들을 추적하기 어렵게 만들고, 채널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디지털 에이전시인 시맨틱(Semantic)의 선임 개발자인 제이슨 엘킨은 “스레드는 특정한 대화 주제를 지속해서 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른 채널로 옮기거나, DM을 이용하지 않고 이렇게 할 수 있다. 이 스레드에, 또는 전체 채널에 답변을 게시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전체 채널에 중요한 내용을 모든 사람이 확인하도록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체 채널에 관련되지 않은 대화가 지나치게 많은 방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9. 슬랙을 다른 앱과 통합한다
슬랙의 강점 중 하나는 스토리지 서비스부터 프로젝트 관리 도구, CRM 플랫폼까지 1,500여 써드파티 앱을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슬랙은 자피어(Zapier) IFTTT 같은 커넥터 도구들과 잘 호환된다. 이는 연결된 서비스의 동작에서 트리거 되어, 슬랙의 작업을 자동화시키는 도구들이다.

예를 들어,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업데이트하면, 자피어가 자동으로 슬랙 메시지를 통해 모든 관련 당사자에 이를 알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구매 및 조달 관련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페이(Teampay)를 창업한 앤드류 호그 CEO는 “많은 작업 단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팀페이는 지원 및 세일즈 같은 특정 받은편지함 아래 자동으로 새 이메일 알림을 보내는 방법으로 팀원들이 고객 응대를 하기 전, 문제와 질문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IDG

IFTTT 통합은 슬랙 사용자에게 시간 절약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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