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아마존 아트(Amazon Art) 예술 작품 마켓플레이스를 개소했다. 노먼 록웰(norman Rockwel), 클로드 모네(Claude Monet)를 비롯한 예술가들의 작품 4만 종 이상을 아우른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 온라인 스토어는 4,500명 이상의 예술가가 저작한 작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갤러리 및 딜러들로부터 직접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콜렉션이다. 회사는 이번 아마존 아트 스토어가 예술 세계의 신비를 풀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 아트 스토어에서는 현재 앤디 워홀의 '
Sachiko'를 미화 4만 5,000달러에, 모네의 '
L'Enfant a la tasse, portrait de Jean Monet'를 145만 달러에, 록웰의
'Willie Gillis: Package from Home'을 485만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분류별로 작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주제, 스타일, 색상, 크기, 가격, 갤러리 등의 필터를 이용해 검색값을 세분화할 수 있다.
아마존 아트 파트너로는 뉴욕의 페블8, 마이애미의 홀든 룬츠, 샌프란시스코의 맥룰린 갤러리와 모던북, 시애틀의 캐서린 퍼슨 갤러리 등이 있다. 아마존은 이 밖에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소재의 갤러리와도 파트너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