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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매력 각양각색··· 폴더블 스마트폰 11종 정보 라운드업

2019.04.08 Marie Black  |  TechAdvisor


모토로라 폴더블 휴대폰 
WSJ는 모토로라 레이저(Razr) 폴더폰이 2019년에 폴더블 휴대폰으로 부활할 것이며 가격은 1,5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모토로라와 레노버가 버라이존과 협력하여 20만 대의 폴더블 레이저 휴대폰을 생산할 것이며 이르면 2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월에는 폴더블 모토로라 휴대폰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해졌지만 모토로라의 글로벌 제품 부사장 댄 데리의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데리는 엔가젯에 해당 기업이 "남보다 늦고 싶은 생각은 없다"라고 밝혔으며, 이로 미루어 여름이 오기 전에 출시할 가능성이 이는 것으로 보인다.

를 보면 오리지널 레이저와 유사한 모양 및 형태를 유지하지만 이전의 물리적인 키보드를 추가적인 화면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것들은 아님 컨셉트에 불과하다.

데리는 화웨이 메이트 X의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외부 화면 디자인은 흠집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대신 모토로라는 ‘상단에 플라스틱 필름을 적용한 플라스틱 OLED 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외부에 화면이 없을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LG 폴더블 휴대폰 
LG는 최소한 2020년까지는 기다릴 것이 유력하다. 해당 기업은 MWC에서 일반적인 G8과 5G V50을 공개했으며, V50은 (사진과 같은) 보조 화면을 지원하여 같은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



현재 해당 기업의 스마트폰 사업부를 주도하고 있는 브라이언 권은 2월 서울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기자들에게 LG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를 검토했지만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구글 폴더블 휴대폰 
최근 PM(Patently Mobile)이 발견한 특허에 따르면 구글도 폴더블 휴대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특허에는 안쪽으로 한 번 접히며 중앙의 힌지로 작동하여 폴더폰 같은 형태를 구성하는 스마트폰이 명시되어 있다. 현재 구글의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레노버 폴더블 휴대폰 
레노버의 폴더블 장치는 수평 접이식이 아닌 수직 방식을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자들과 조금 다르다.



2018년 9월, 해당 기업은 접었을 때 보조 화면이 있는 장치에 대해 WIPO와 특허를 출원했다고 렛츠고디지털이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공개된 도면에 기초하여 위와 같은 렌더링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의 힌지가 다소 크기 때문에 화면을 접을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ZTE 폴더블 휴대폰 
ZTE는 악솜 M(Axom M)으로 폴더블 휴대폰을 시도했지만 기본적으로 2개의 휴대폰 화면을 서로 연결한 것이었다. 모비엘 코펜(Mobiel Kopen)이 발견한 새로운 특허를 보면 현재 해당 기업은 폴더블 휴대폰 디자인을 제대로 구현할 계획이다.



갤럭시 폴드의 그것과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지만 전면 디스플레이가 태블릿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분리되어 있는 이 진정한 폴더블 ZTE 휴대폰에는 유연한 화면이 탑재될 것이다. 특허에 그림도 표시되어 있지만 작동 방식에 대해서는 설명되어 있지 않다.

도면에는 수면 지문 센서, 모노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LED 플래시가 적용된 듀얼 렌드 카메라 등이 표시되어 있다.

애플 폴더블 휴대폰 
폴더블 휴대폰에 대한 대화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은 애플에 관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다. 폴더블 아이폰이 등장할까?



사실 애플이 이런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 오히려 과거에 비춰볼 때 애플은 접이식이 지속적인 트렌드인지 판단하는데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보다 더 긴 시간을 소요할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을 암시하는 특허가 있으며 과거에는 LG에 폴더블 화면을 주문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또한 이런 장치에 대한 많은 콘셉트 이미지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상기 이미지는 네덜란드의 산업 디자이너 로이 길싱이 폴더블 휴대폰 소식(Foldable Phone News)에 제공한 것이다.

코웬(Cowen)의 애널리스트 매튜 램세이는 애플이 인텔의 모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입장이 난처하다고 밝혔다. mmWave 기능이 없는 질 낮은 인텔 모뎀 때문에 경쟁사들보다 18개월이나 늦게 출시하거나 경쟁사인 삼성으로부터 모뎀을 구매하거나 퀄컴과 분쟁을 합의하거나 인텔의 모뎀 사업부를 인수하고 필요한 부품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이상적인 옵션은 없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 블로그 | 1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의 단점, 애플이라면 허용했을까?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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