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3

애플·SAP가 새 API 만든 이유··· "기업용 iOS 개발자 대량 육성"

Matt Kapko | CIO
SAP와 애플이 이달 말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SAP는 애플과의 파트너십이 기업 모빌리티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P의 애플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 릭 노우레스는 "이 SDK 출시를 통해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가 이어지고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iOS 개발자를 대거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엔터프라이즈 iOS 앱 개발자가 많지 않지만 이들의 개발 부담을 줄여주면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iOS 개발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SAP에 따르면, 이번 SDK 발표는 개발자에게 직접 툴을 제공하는 애플의 첫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이다. 이 SDK를 이용하면 개발자가 자신의 앱과 SAP의 방대한 백엔드 시스템을 통합하는 작업을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다. API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개발자가 방대한 SAP 정보를 자신의 앱에서 사용하고 호출할 수 있다.

SAP의 제품은 현재 기업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이다. 업체는 그동안 SAP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도 내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노우레스는 "이는 SAP 고객이나 SAP 시스템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비SAP 시스템과의 통합과 연결성을 확대하기 위해 개방적으로 바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발자는 SAP 통합을 위해 직접 코딩하는 대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API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라이브러리는 이미 SAP 백엔드 시스템과 긴밀하게 통합돼 있다. 노우레스는 "현재 우리가 하는 것은 iOS용 SAP 클라우드 플랫폼 SDK를 통해 애플 iOS와 최종 SAP 서비스 위에 요소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 SDK는 이달 말에 내놓을 예정인데, 이를 위해 양사가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적인 협업을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정책은 그동안 개발자의 책임이었던 백엔드 시스템 통합과 정기적인 업데이트 작업을 SAP와 애플이 담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발자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동시에 SAP는 자사의 개발 주기를 애플 iOS와 맞추고 있다. 4개월에 한번씩 SDK 업데이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앱 개발 주기를 3개월 이하로 더 단축하는 것이다. 노우레스는 "앱 개발 사이클이 3개월이나 그 이하로 줄이지 않으면 기업 시장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다.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서비스의 사용성과 유연성의 변화 속도를 일반 소비자 시장과 비슷한 수준까지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SAP는 애플과의 파트너십이 결국 새로운 iOS 엔터프라이즈 개발자 커뮤니티 육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이 없었거나 이 분야의 업력이 짧은 업체와의 생태계도 더 확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우레스는 "iOS 관련 작업을 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그동안 일반적으로 파트너라고 생각할 수 없었던 상당히 많은 새로운 기업의 이름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iOS용 SAP 클라우드 플랫폼 SDK는 오는 3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노우레스는 "SAP의 노력은 모두 궁극적으로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이 결국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사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는 단순히 파트너십이라는 말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고객과 협력업체가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체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7.03.13

애플·SAP가 새 API 만든 이유··· "기업용 iOS 개발자 대량 육성"

Matt Kapko | CIO
SAP와 애플이 이달 말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SAP는 애플과의 파트너십이 기업 모빌리티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P의 애플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 릭 노우레스는 "이 SDK 출시를 통해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가 이어지고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iOS 개발자를 대거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엔터프라이즈 iOS 앱 개발자가 많지 않지만 이들의 개발 부담을 줄여주면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iOS 개발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SAP에 따르면, 이번 SDK 발표는 개발자에게 직접 툴을 제공하는 애플의 첫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이다. 이 SDK를 이용하면 개발자가 자신의 앱과 SAP의 방대한 백엔드 시스템을 통합하는 작업을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다. API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개발자가 방대한 SAP 정보를 자신의 앱에서 사용하고 호출할 수 있다.

SAP의 제품은 현재 기업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이다. 업체는 그동안 SAP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도 내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노우레스는 "이는 SAP 고객이나 SAP 시스템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비SAP 시스템과의 통합과 연결성을 확대하기 위해 개방적으로 바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발자는 SAP 통합을 위해 직접 코딩하는 대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API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라이브러리는 이미 SAP 백엔드 시스템과 긴밀하게 통합돼 있다. 노우레스는 "현재 우리가 하는 것은 iOS용 SAP 클라우드 플랫폼 SDK를 통해 애플 iOS와 최종 SAP 서비스 위에 요소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 SDK는 이달 말에 내놓을 예정인데, 이를 위해 양사가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적인 협업을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정책은 그동안 개발자의 책임이었던 백엔드 시스템 통합과 정기적인 업데이트 작업을 SAP와 애플이 담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발자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동시에 SAP는 자사의 개발 주기를 애플 iOS와 맞추고 있다. 4개월에 한번씩 SDK 업데이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앱 개발 주기를 3개월 이하로 더 단축하는 것이다. 노우레스는 "앱 개발 사이클이 3개월이나 그 이하로 줄이지 않으면 기업 시장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다.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서비스의 사용성과 유연성의 변화 속도를 일반 소비자 시장과 비슷한 수준까지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SAP는 애플과의 파트너십이 결국 새로운 iOS 엔터프라이즈 개발자 커뮤니티 육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이 없었거나 이 분야의 업력이 짧은 업체와의 생태계도 더 확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우레스는 "iOS 관련 작업을 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그동안 일반적으로 파트너라고 생각할 수 없었던 상당히 많은 새로운 기업의 이름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iOS용 SAP 클라우드 플랫폼 SDK는 오는 3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노우레스는 "SAP의 노력은 모두 궁극적으로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이 결국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사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는 단순히 파트너십이라는 말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고객과 협력업체가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체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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