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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SNS의 부각, 2012년 업무시간 확대 초래" 가트너

2011.12.05 Lisa Banks  |  Computerworld
모바일 기기 및 소셜 미디어의 범람으로 인해 다가오는 2012년에는 일상과 업무가 더욱 혼합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가트너가 예측했다.

'2012년 전망 : 소셜 네트워킹과 협업 서비스의 부각'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모빌리티와 협업이 대세로 부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소셜 네트워킹과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모바일 기기의 주도권을 확립할 것이다. 데스크톱 기기는 오히려 모바일 기기를 보조하는 역할로 밀려날 것"이라고 기술돼 있다.

또 "이로 인해 근로자들은 상시 접속 양태를 보일 것이며, 이로 인해 비업무시간 및 주말, 휴일에의 업무가 증가할 것"이라고 게재돼 있다.

이 밖에 그간 난공불락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구글 앱스의 부상으로 그 지위가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도 담겨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모든 역동은 근본적인 변화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에게 기회와 리스크를 모두 안겨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접촉하지 않는 기업의 경우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보고서는 "소셜 소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기업은 소비자들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다. 오늘 날 전화나 이메일에 제대로 응대하지 않는 기업들에 소비자들이 반감을 가지는 것과 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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