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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 TCO 낮춘 새로운 프로그램 소개

2017.09.26 편집부  |  CIO KR
오라클이 클라우드 솔루션의 자동화와 탄력성을 높이면서도 비용은 낮춘 새로운 프로그램, BYOL(Bring Your Own License to PaaS)과 유니버설 크레딧(Universal Credits)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래리 엘리슨 회장은 “탄력성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힌 오라클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에 대한 기존의 구매와 사용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더 많은 자동화와 높은 성능의 클라우드를 최저가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은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YOL은 고객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미들웨어, 오라클 애널리틱스 등 오라클 PaaS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용도 낮춰 이전 PaaS의 1/n 가격으로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고, PaaS 자동화 기능을 통해 온프레미스 유지 및 관리 비용도 낮췄다. 오라클 IaaS에서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한다면, 낮은 총소유비용으로 빠르게, 많은 기능을 사용하게 된다.

유니버설 크레딧으로 고객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장 탄력적으로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유니버설 크레딧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오라클 클라우드와 고객 시스템상의 오라클 클라우드에 있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든 오라클 PaaS 및 IaaS에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다.

고객은 모든 서비스에 대한 주문형(on-demand) 액세스, 선지불 서비스에 대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이동하거나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에 통보하지 않고도 사용중인 PaaS나 IaaS 서비스를 전환할 수 있으며, 기존의 클라우드 크레딧으로 오라클의 향후 새로운 서비스들도 사용할 수 있는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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