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1

'왕년의 그들이 모였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OB 행사 개최

Paul Krill | InfoWorld
한 때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몸담았던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최근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근처에 모여 영광의 날을 회상했다. 이 자리에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설립자인 앤디 벡톨샤임, 비노드 코슬라, 스콧 맥닐리, 빌 조이는 과거와 현재의 기술 사업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다.
 
ⓒLife of Pix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21세기 초 잘 나가는 기술 회사 중 하나였으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에서 IBM 및 HP와 같은 경쟁업체에 도전했고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와 젠킨스 CI/CD(Jenkins CI를/CD) 플랫폼(원래 허드슨이었음)을 포함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했다. 썬은 10년 전에 어려움을 겪다가 오라클에 인수돼 결국 2010년 초에 합병이 마무리됐다.

페이스북을 디스한 맥닐리
기술 분야에서 썬의 명성은 여전했다. 지난 9월 28일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근에서 모였으며, 이는 오라클 인수 이후 두 번째 재회로 전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썬의 업적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 가운데 썬 창립자이자 CEO인 스콧 맥닐리가 무대에 올라 페이스북에 관해 날 선 발언을 전했다. 

맥닐리는 “어떤 회사가 예전에 썬이 쓰던 본사 건물 중 하나로 이사했다“라며 해당 기업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회사 CEO는 회사의 모든 사람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일을 명심하기 바라는 의도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로고를 남겨 두겠다고 말했다. 그 회사는 썬이 했던 일의 100분의 1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모바일과 오픈소스의 선구자 ‘썬’
공식 축제 전에 회사 설립자들은 소수의 언론인을 만났다. 최근 기후 변화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는 빌 조이는 컴퓨팅 분야의 최근 발전을 고려하면서 썬이 자연어 처리를 시도했지만 하드웨어가 충분히 빠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조이는 아이폰의 등장과 관련해 모빌리티와 데이터 네트워크의 출현이 사회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는 썬이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폰을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자바 ME와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당시 하드웨어는 정말 초기 단계였다. 그러나 머신러닝은 스마트폰만큼 혁신적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맥닐리는 오늘날 널리 퍼져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NFS(Network File System)와 같은 기술 공유에 대한 썬의 의지를 강조했다. “우리는 오픈소스를 발명하지 않았지만 오픈소스가 실현되도록 했다. 우리는 오픈소스 유행의 선두주자였다”라고 맥닐리는 전했다. 

썬이 스팍 리스크(Sparc Risc) 프로세서와 솔라리스 유닉스(Solaris Unix)에서 인텔 프로세서와 리눅스로 옮겨가야 했던 건 아닌지 질문을 받았을 때, 맥닐리는 자신이 썬 CEO로서 저지른 실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러한 시도는 썬이 해야 할 일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트럼프 후원 행사 연 맥닐리
전통적으로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알려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최근 맥닐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한 정치 후원금 행사를 개최했다. 맥닐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술에 관한 견해를 언급하기 거부했지만 썬은 정치적인 입장에 있었고 정부가 기술에 관여할 때 불안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옹호하며, 영리 기업이라 사용자나 특정 사용자의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부분적으로 차단하는 그림자 금지(shadow-banning) 또는 보호 관찰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10.01

'왕년의 그들이 모였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OB 행사 개최

Paul Krill | InfoWorld
한 때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몸담았던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최근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근처에 모여 영광의 날을 회상했다. 이 자리에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설립자인 앤디 벡톨샤임, 비노드 코슬라, 스콧 맥닐리, 빌 조이는 과거와 현재의 기술 사업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다.
 
ⓒLife of Pix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21세기 초 잘 나가는 기술 회사 중 하나였으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에서 IBM 및 HP와 같은 경쟁업체에 도전했고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와 젠킨스 CI/CD(Jenkins CI를/CD) 플랫폼(원래 허드슨이었음)을 포함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했다. 썬은 10년 전에 어려움을 겪다가 오라클에 인수돼 결국 2010년 초에 합병이 마무리됐다.

페이스북을 디스한 맥닐리
기술 분야에서 썬의 명성은 여전했다. 지난 9월 28일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근에서 모였으며, 이는 오라클 인수 이후 두 번째 재회로 전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썬의 업적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 가운데 썬 창립자이자 CEO인 스콧 맥닐리가 무대에 올라 페이스북에 관해 날 선 발언을 전했다. 

맥닐리는 “어떤 회사가 예전에 썬이 쓰던 본사 건물 중 하나로 이사했다“라며 해당 기업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회사 CEO는 회사의 모든 사람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일을 명심하기 바라는 의도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로고를 남겨 두겠다고 말했다. 그 회사는 썬이 했던 일의 100분의 1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모바일과 오픈소스의 선구자 ‘썬’
공식 축제 전에 회사 설립자들은 소수의 언론인을 만났다. 최근 기후 변화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는 빌 조이는 컴퓨팅 분야의 최근 발전을 고려하면서 썬이 자연어 처리를 시도했지만 하드웨어가 충분히 빠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조이는 아이폰의 등장과 관련해 모빌리티와 데이터 네트워크의 출현이 사회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는 썬이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폰을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자바 ME와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당시 하드웨어는 정말 초기 단계였다. 그러나 머신러닝은 스마트폰만큼 혁신적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맥닐리는 오늘날 널리 퍼져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NFS(Network File System)와 같은 기술 공유에 대한 썬의 의지를 강조했다. “우리는 오픈소스를 발명하지 않았지만 오픈소스가 실현되도록 했다. 우리는 오픈소스 유행의 선두주자였다”라고 맥닐리는 전했다. 

썬이 스팍 리스크(Sparc Risc) 프로세서와 솔라리스 유닉스(Solaris Unix)에서 인텔 프로세서와 리눅스로 옮겨가야 했던 건 아닌지 질문을 받았을 때, 맥닐리는 자신이 썬 CEO로서 저지른 실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러한 시도는 썬이 해야 할 일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트럼프 후원 행사 연 맥닐리
전통적으로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알려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최근 맥닐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한 정치 후원금 행사를 개최했다. 맥닐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술에 관한 견해를 언급하기 거부했지만 썬은 정치적인 입장에 있었고 정부가 기술에 관여할 때 불안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옹호하며, 영리 기업이라 사용자나 특정 사용자의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부분적으로 차단하는 그림자 금지(shadow-banning) 또는 보호 관찰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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