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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IT아웃솟싱 전망, 얼마나 적중했나?

2012.12.18 Stephanie Overby  |  ARN
작년 이맘때, CIO닷컴과 아웃소싱 전문가들은 2012년 IT 서비스에 대해 몇가지 대담한 예측을 내놓았었다. 올해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거품이 마침내 사라지게될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오프쇼어에서 미국으로 이동할 것이다. 그리고 IT 서비스 업체들은 좀더 관계 지향적인 접근방식으로 돌아설 것이다. 이러한 전망들이 얼마나 실현됐는지 하나 하나 살펴 보도록 하자.

물론, 이러한 특정 예언들 어느 하나도 실현되지는 않았다. 지난 해의 예측들을 돌아보면, 3분의 1 정도는 단순한 바램에 그치고 말았다. 거의 절반정도의 예측은 간헐적으로 맞고 틀리고가 왔다갔다 했다. 2012년은 IT 아웃소싱 시장에서, 혁명보다는 진화가 이루어진 해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4분의 1은 완전히 그대로 적중했다.

우리의 2013년의 예측을 취합하면서, 여기에 우리가 했던 2012년 예측들에 대해 평가해 보았다:


예측 적중 : 2012년은 갖가지 인수 합병의 해가 될 것이다
이렇게 예측했지만, 2012년에 IT 서비스계에서 특별히 놀랄만한 거대한 인수 합병 계약은 없었다. “서비스 제공자들은 몇몇 소규모 서비스 제공자들을 게걸스럽게 인수했지만, 가치액 평가는 그들이 구매자들과 더 나은 거래를 통해 역량을 취득하도록 주도해왔다”라고 아웃소싱 분석회사 HfS 리서치(HfS Research)의 수석 부회장 토니 필리포네는 분석했다. HP의 오토노미와 EDS 인수는, 좋지 않은 이유 때문에 지난해 내내 화제거리였다. “HP의 재정 문제를 보면, HP의 CEO 멕 휘트먼이 그 회사들을 다시 매각할지 누구라도 궁금할 것이다”라고 산다 파트너스(Sanda Partners)의 아웃소싱 컨설턴트 마크 러크먼은 말했다.

“비교하자면, 2012년 IBM은, 서비스 부분뿐 아니라, 자신들이 기업 전반적으로 사용하게될 영역에 대한 다양한 유형의 전문성을 가진 8개의 중형 회사들을 인수했다”라고 로펌 필스버리(Pillsbury)의 세계적 소싱 그룹의 파트너인 밥 잘러는 전했다.

IT서비스 구매자들이 노동력 차익거래 그 이상을 기대한다(그러나 IT업체들은 아니다).

마침내 아웃소싱 고객들은 비즈니스 결과에 점진적인 비용 절감보다 더 많은 가치를 두기 시작했는데, 많은 서비스 제공자들의 결과물 기반 계약 협상이 바로 이러한 추세를 따라갔다. “그들은 더 낮은 노동 비용을 근본적인 가치 제안으로 활용하며, 똑같은 활동과 서비스를 복제하는데 그치는 일이 너무 흔했다”라고 아웃소싱 컨설팅 기업 페이스 하몬(Pace Harmon)의 파트너 데이비드 루트칙은 말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그들이 고객사의 목표를 잘못 읽어서가 아니라, 아웃소싱 제공자들이 어떠한 의미있는 절차 향상과 혁신을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잘러는 덧붙였다.

몇몇 아웃소싱 업체들은 이제 더욱 유연한 조건들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HfS 리서치의 필리포네는 이야기했다. 필리포네는 “바로 그 점이 구매자들이 무엇보다도 가장 원하는 것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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