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5

美 재생에너지 증가··· 석탄, 1978년 수준으로 급감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미국내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2016년에 7% 늘어났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석탄 생산량은 두 자릿수 급감하면서 2016년 미국의 1차 에너지 생산량이 전체적으로 4% 줄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이후 미국 에너지 생산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

생산량 감소는 총 에너지 수입과 수출 모두 증가한 것과 맞아 떨어졌다. 미국의 화석 연료 생산량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7% 감소했으며, 석탄은 18% 하락해 197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IA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순수 에너지 수입량은 10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2015년에서 2016년까지 6% 증가했고, 같은 기간 총 에너지 수출 증가율은 7%였다. 연료 수입 증가의 대부분은 낮은 원유 가격으로 수요가 상승하면서 원유 수입량이 늘어난 결과다.

EIA는 석탄 수요 감소가 특히 2016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낮은 천연가스 가격과 상대적으로 큰 변화 없는 전력 수요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도 각각 5%와 2% 하락했다. 두 연료 가격은 각각 2015년 수준 아래로 떨어졌다. 기록에 따르면 처음으로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량이 석탄보다 많았다. EIA는 멕시코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천연가스 수출 능력이 꾸준히 향상되는 가운데 미국내 생산량도 계속해서 증가해 2018년 미국이 천연가스 최대 수출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5년 소폭 감소했던 미국의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16년에 7% 증가했다. 풍력에너지는 재생에너지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했고 태양광에너지는 약 1/4을 차지했다. 두 재생에너지원 모두 2015년과 2016년에 상당한 전기 생산 능력이 향상됐다고 EIA는 밝혔다.

미국내 서부 해안에 있는 대다수 수력발전소는 가뭄 상황을 완화하는 데도 쓰이며, 재생에너지 생산의 약 1/4을 차지했다.

신재생 에너지는 다른 에너지원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EIA에 따르면, 투자가 늘면서 현재 주 및 연방 정부 정책이 사용을 권장하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해 50건의 미국 신규 고용 가운데 1건이 태양광 산업에서 나왔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산업의 고용 성장률은 미국 경제 전체의 고용 성장률보다 무려 17배나 높았다. 

2016년 새로운 일자리의 2%인 26만 77명이 태양광 근로자로 파악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고용은 5만 1,000명 이상인 25% 늘어났다. 지난 4년 동안 매년 최소 20% 이상 늘어났으며, 2010년 처음으로 미국내 태양광 고용인구가 발표된 이래로 태양광 산업 고용은 약 3배 증가했다. ciokr@idg.co.kr



2017.04.05

美 재생에너지 증가··· 석탄, 1978년 수준으로 급감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미국내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2016년에 7% 늘어났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석탄 생산량은 두 자릿수 급감하면서 2016년 미국의 1차 에너지 생산량이 전체적으로 4% 줄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이후 미국 에너지 생산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

생산량 감소는 총 에너지 수입과 수출 모두 증가한 것과 맞아 떨어졌다. 미국의 화석 연료 생산량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7% 감소했으며, 석탄은 18% 하락해 197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IA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순수 에너지 수입량은 10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2015년에서 2016년까지 6% 증가했고, 같은 기간 총 에너지 수출 증가율은 7%였다. 연료 수입 증가의 대부분은 낮은 원유 가격으로 수요가 상승하면서 원유 수입량이 늘어난 결과다.

EIA는 석탄 수요 감소가 특히 2016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낮은 천연가스 가격과 상대적으로 큰 변화 없는 전력 수요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도 각각 5%와 2% 하락했다. 두 연료 가격은 각각 2015년 수준 아래로 떨어졌다. 기록에 따르면 처음으로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량이 석탄보다 많았다. EIA는 멕시코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천연가스 수출 능력이 꾸준히 향상되는 가운데 미국내 생산량도 계속해서 증가해 2018년 미국이 천연가스 최대 수출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5년 소폭 감소했던 미국의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16년에 7% 증가했다. 풍력에너지는 재생에너지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했고 태양광에너지는 약 1/4을 차지했다. 두 재생에너지원 모두 2015년과 2016년에 상당한 전기 생산 능력이 향상됐다고 EIA는 밝혔다.

미국내 서부 해안에 있는 대다수 수력발전소는 가뭄 상황을 완화하는 데도 쓰이며, 재생에너지 생산의 약 1/4을 차지했다.

신재생 에너지는 다른 에너지원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EIA에 따르면, 투자가 늘면서 현재 주 및 연방 정부 정책이 사용을 권장하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해 50건의 미국 신규 고용 가운데 1건이 태양광 산업에서 나왔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산업의 고용 성장률은 미국 경제 전체의 고용 성장률보다 무려 17배나 높았다. 

2016년 새로운 일자리의 2%인 26만 77명이 태양광 근로자로 파악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고용은 5만 1,000명 이상인 25% 늘어났다. 지난 4년 동안 매년 최소 20% 이상 늘어났으며, 2010년 처음으로 미국내 태양광 고용인구가 발표된 이래로 태양광 산업 고용은 약 3배 증가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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