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2

"2040년 전세계 석탄·천연가스·재생에너지 비중 비슷해진다" 미 EIA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석탄 의존도가 40%지만 이 무렵부터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2040년에는 석탄, 천연가스, 재생에너지가 공급하는 전세계 전기량이 거의 비슷한 비율(28~29%)에 이를 전망이다.

11일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이 발간한 ‘국제 에너지 전망 2016(International Energy Outlook 2016)’은 신재생에너지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원이며, 2012년부터 2040년까지 매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력과 풍력은 전세계 발전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가지 재생에너지원이라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수력과 풍력은 2012년부터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증가량에서 2/3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출처 : 미국 에너지정보국

신재생에너지가 소비량 측면에서도 늘어나겠지만,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 자체도 향후 30년 동안 4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발도상국이 많은 아시아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또 2030년까지 석탄 연료는 세계 에너지 소비의 3/4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세계 3대 석탄 소비국인 중국, 미국, 인도가 전세계 석탄 사용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여기서 중국이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중국의 석탄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미 환경보호국의 새로운 전기 생산 규제 때문에 미국도 향후 30년 동안 석탄 사용률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미국 에너지정보국

"세계 3대 석탄 소비국 가운데 이 기간에 석탄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는 인도가 유일하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전세계 원자력 발전도 2012년 2조 3,000억 킬로와트아워(kWh)에서 2040년 4조 5,000억 kWh로 거의 2배 증가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이러한 증가세에 대해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우려로 새로운 원자력 발전 개발을 부추길 것으로 분석했다.

"사실상 모든 원자력 발전소의 확장은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2012년부터 2040년까지 원자력 발전량이 139기가와트를 추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출처 : 미국 에너지정보국

석유와 기타 액체 화석 연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에너지 생산 원천이지만, 에너지 소비에서 액체 연료의 점유율은 2012년 33%에서 2040년 3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사용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2년 320억 톤에서 2020년 360억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이후 2040년에 430억 톤에 달해 2012년부터 2040년까지 34%나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계는 앞으로도 에너지 소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2040년에는 세계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가스는 향후 2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화석 연료다. 글로벌 천연가스 소비는 2040년까지 매년 1.9%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가스에서 경쟁력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치밀가스(tight gas), 셰일가스, 화석층 메탄 등의 공급량이 많이 증가하며 2040년까지 자원량도 풍부하고 생산량이 많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더디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원은 석탄이다. 2030년에는 천연가스가 석탄을 초과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에너지 공급원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ciokr@idg.co.kr
 



2016.05.12

"2040년 전세계 석탄·천연가스·재생에너지 비중 비슷해진다" 미 EIA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석탄 의존도가 40%지만 이 무렵부터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2040년에는 석탄, 천연가스, 재생에너지가 공급하는 전세계 전기량이 거의 비슷한 비율(28~29%)에 이를 전망이다.

11일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이 발간한 ‘국제 에너지 전망 2016(International Energy Outlook 2016)’은 신재생에너지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원이며, 2012년부터 2040년까지 매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력과 풍력은 전세계 발전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가지 재생에너지원이라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수력과 풍력은 2012년부터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증가량에서 2/3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출처 : 미국 에너지정보국

신재생에너지가 소비량 측면에서도 늘어나겠지만,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 자체도 향후 30년 동안 4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발도상국이 많은 아시아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또 2030년까지 석탄 연료는 세계 에너지 소비의 3/4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세계 3대 석탄 소비국인 중국, 미국, 인도가 전세계 석탄 사용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여기서 중국이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중국의 석탄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미 환경보호국의 새로운 전기 생산 규제 때문에 미국도 향후 30년 동안 석탄 사용률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미국 에너지정보국

"세계 3대 석탄 소비국 가운데 이 기간에 석탄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는 인도가 유일하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전세계 원자력 발전도 2012년 2조 3,000억 킬로와트아워(kWh)에서 2040년 4조 5,000억 kWh로 거의 2배 증가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이러한 증가세에 대해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우려로 새로운 원자력 발전 개발을 부추길 것으로 분석했다.

"사실상 모든 원자력 발전소의 확장은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2012년부터 2040년까지 원자력 발전량이 139기가와트를 추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출처 : 미국 에너지정보국

석유와 기타 액체 화석 연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에너지 생산 원천이지만, 에너지 소비에서 액체 연료의 점유율은 2012년 33%에서 2040년 3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사용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2년 320억 톤에서 2020년 360억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이후 2040년에 430억 톤에 달해 2012년부터 2040년까지 34%나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계는 앞으로도 에너지 소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2040년에는 세계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가스는 향후 2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화석 연료다. 글로벌 천연가스 소비는 2040년까지 매년 1.9%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가스에서 경쟁력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치밀가스(tight gas), 셰일가스, 화석층 메탄 등의 공급량이 많이 증가하며 2040년까지 자원량도 풍부하고 생산량이 많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더디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원은 석탄이다. 2030년에는 천연가스가 석탄을 초과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에너지 공급원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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