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일본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로부터 ‘안심 원격 서포트 2,000만 이용자 달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NTT도코모의 주요 부가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안심 원격 서포트’는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3월에 서비스를 개시, 3년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하고 6년째인 올해 2,000만 가입자를 넘겨 알짜배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www.remotecall.com)’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이에 NTT도코모는 안심 원격 서포트 2,000만 계약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 알서포트 본사에서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 5월 iOS 원격지원까지 확대돼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TT도코모 노다 히로히토 마케팅본부장은 “알서포트의 탁월한 기술과 기민한 대응으로 안심 원격 서포트 2,000만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이를 계기로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진보된 기술 고도화로 더욱 다양해지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는 세계 최고의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이번 사례가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SW기업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고 또한 일본 시장에 한국 SW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