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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 클라우드

"파일 동기화·공유 서비스 인기 폭발적, CIO 대비해야" 포레스터

2013.07.15 Brian Cheon  |  CIO KR
IT 소비자화의 또다른 사례가 바로 드롭박스 등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파일 공유 서비스이며, CIO들은 이 트렌드에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고 포레스터 리서치가 조언했다.

포레스터가 발간한 '파일 동기화와 공유 플랫폼들, Q3 2013' 보고서의 공동 조자 롭 코플로위츠는 "이들 서비스 유형에서는 거대한 비즈니스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갖춘 드롭박스 등의 서비스들은 다양한 기기에 걸쳐 파일들을 손쉽게 동기화하게 해준다. 또 동료나, 클라이언트, 파트너 들과 대용량 파일도 손쉽게 해준다고 그는 전했다.

그러나 기업 IT 리더에게 있어 문제는 IT 환경에서의 통제를 벗어난 기술 제품이라는 점이다. 코플로위츠는 "오늘날 대부분의 CIO들은 현업 이용자들이 이미 이들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벤더들 또한 마찬가지다. 다양한 규모의 벤더들이 활발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포레스터의 이번 보고서는 이들 벤더들을 평가할 수 있는 26가지 범주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CIO들이 반드시 감안해야 할 핵심 사항으로는 서비스 및 보안 아키텍처가 구내형인지 아니면 클라우드 형인지, 대형 벤더를 선택할지 작은 전문 기업을 선택할지, 비용은 얼마인지 등이다.

포레스터는 또 16곳의 벤더를 평가했는데, 평가 요소로는 모바일 기기 지원, 배치 유연성, 관리자 제어 기능, 보안 기능, 동기화 기능, 써드파티 시스템과의 통합성, 문서 뷰어 성능 등이었다. 이 밖에[ 벤더의 전략 및 잠재적 개선 및 성장 가능성 등도 있었다.

포레스터는 평가 결과 박스의 서비스가 선도적이었으며 EMC의 싱크플리시티(Syncplicity)와 IBM의 커넥션 엔터프라이즈 콜래보레이션 스위트가 근소하게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코플로위츠는 한 기업에 적합한 제품이 다른 기업에게는 최적이 아닐 수 있다면, 개별 기업의 독특한 니즈와 기술 우선순위,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파일 동기화 및 공유 제품군의 인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지만 기업 IT 리더들은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면 직원들에게 적절한 기능성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보안과 비즈니스 및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 등에 대해 숙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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