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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프레임 개발, 아웃소싱 는다··· 내부 인력 없어서 <밴슨본>

2014.06.27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UK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메인프레임 기술력을 갖춘 내부 인력들이 퇴사해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아웃소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각종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테스팅을 아웃소싱하는 CIO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법률이나 업계 규정이 변경되면 기업의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도 수정해야 하는데, 이 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테스팅을 아웃소싱하는 CIO가 39%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 국가는 미국으로 62%의 CIO가 테스팅과 개발 프로젝트를 아웃소싱한다고 답했으며, 독일의 경우 가장 적은 26%가 영국은 40%가 이같이 밝혔다.

이 조사는 글로벌 시장조사 회사인 밴슨본(Vanson Bourne)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테스팅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포커스(Micro Focus)의 의뢰를 받아 실시간 것으로 여기에는 전세계 9개국의 CIO와 IT담당 이사급 590명이 참여했다.

규제 준수가 어려워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구조 지원에 대한 초기 인력들이 더 이상 회사에 남아 있지 않아서’라는 의견에 대해 ‘매우 그런 것 같다’와 ‘확실히 그렇다’고 답한 IT임원이 절반 이상(55%)으로 집계됐다.

이와 비슷하게 응답자의 약 3/4(73%)은 조직 내 문서화가 잘 돼 있지 않아서라고 지적했다. 확실한 기록이 없거나 최신 기록이 부족할 경우 규제를 변경하거나 확인할 때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된다. 실제로 응답자의 44%는 사내에 애플리케이션 컴플라이언스 변경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규제를 준수하고자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테스트을 아웃소싱할 경우 데이터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요구 사항에 대한 법적 책임을 자신들의 아웃소싱 업체에 넘기도록 계약서에서 명기한다고 말한 응답자가 60%나 됐다. 또한 16%는 그렇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이크로 포커스의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데릭 부릿톤은 "계속되는 법 개정으로 ISO27002, 바젤 Ⅲ, FACTA, SEPA 등 새로운 규제 측정 기준들이 만들어 졌다”라고 말했다.

"규제 준수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 누락된 코드 문서, 제약된 인력,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의 위험 등의 복잡한 문제들은 기업이 이를 수행하고자 아웃소싱 시장으로 눈을 돌리 아웃소싱하도록 만들고 있다"라고 부릿톤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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