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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모바일 OS 6월 나온다··· 회사 임원이 언급" 테크레이다

2019.05.29 Brian Cheon  |  CIO KR
화웨이 중동 아시아 임원이 회사의 자체 모바일 OS의 공개 시점을 시사했다. 미 정부가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림에 따라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바로 그 운영체제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중동 담당 알라 엘시미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는 테크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화웨이 모바일 OS의 출시 시기를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이 운영체제의 브랜드가 아크 OS(Ark OS)로 정해질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엘시미는 "화웨이가 준비하고 있었다. 2018년 1월에 준비됐으며 이것이 우리의 플랜 B였다"라고 테크레이다에게 말했다. 테크레이다에 따르면 엘시미는 화웨이 모바일 OS가 몇 주 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사실 이 운영체제를 출시하지 않기를 원했다. 구글 및 다른 기업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그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이 OS를 다음 달에 공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는 보도다. 

한편 화웨이는 이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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