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인텔, AMD 전임 젠 최고 책임자 짐 켈러 영입

Mark Hachman | PCWorld
인텔이 AMD 젠 아키텍처의 실질적인 책임자였던 짐 켈러를 칩 엔지니어링 책임자로 영입했다.

켈러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엔지니어링 최고 책임자로 합류하기 위해 AMD를 떠났는데, AMD 동기인 라자 코두리와 합류해 인텔 아키텍처 그룹의 핵심 칩 설계자로 참여한다.



켈러는 반도체 업계, 특히 PC 마이크로프로세서 분야에서는 유명한 인물로, AMD에서 K7과 K8 아키텍처를 맡아 애슬론 64 칩을 만들었다. 애슬론 64가 AMD의 64비트 시대를 열었을 뿐 아니라 당시는 AMD 역사에서 인텔과 제대로 경쟁한 몇 안되는 기간이기도 했다. AMD 라이젠 칩의 기반인 젠 아키텍처 역시 AMD의 수익과 매출을 되살리고 있다.

인텔은 켈러의 정확한 직책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코두리와 켈러의 조합은 인텔이 제조 역량에 집중하는 대신 칩 설계를 심각하고 재고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켈러의 합류로 당장 인텔 프로세서에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칩 설계가 제품으로 나타나는 데는 최소한 1~2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켈러는 AMD에 2012년에 참여했다가 2015년에 떠났다. 하지만 인텔이 자랑하는 무어의 법칙과 틱톡 주기가 흔들리기 시작한 이상, 인텔은 성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8.04.30

인텔, AMD 전임 젠 최고 책임자 짐 켈러 영입

Mark Hachman | PCWorld
인텔이 AMD 젠 아키텍처의 실질적인 책임자였던 짐 켈러를 칩 엔지니어링 책임자로 영입했다.

켈러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엔지니어링 최고 책임자로 합류하기 위해 AMD를 떠났는데, AMD 동기인 라자 코두리와 합류해 인텔 아키텍처 그룹의 핵심 칩 설계자로 참여한다.



켈러는 반도체 업계, 특히 PC 마이크로프로세서 분야에서는 유명한 인물로, AMD에서 K7과 K8 아키텍처를 맡아 애슬론 64 칩을 만들었다. 애슬론 64가 AMD의 64비트 시대를 열었을 뿐 아니라 당시는 AMD 역사에서 인텔과 제대로 경쟁한 몇 안되는 기간이기도 했다. AMD 라이젠 칩의 기반인 젠 아키텍처 역시 AMD의 수익과 매출을 되살리고 있다.

인텔은 켈러의 정확한 직책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코두리와 켈러의 조합은 인텔이 제조 역량에 집중하는 대신 칩 설계를 심각하고 재고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켈러의 합류로 당장 인텔 프로세서에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칩 설계가 제품으로 나타나는 데는 최소한 1~2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켈러는 AMD에 2012년에 참여했다가 2015년에 떠났다. 하지만 인텔이 자랑하는 무어의 법칙과 틱톡 주기가 흔들리기 시작한 이상, 인텔은 성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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