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7

중국 IT 업계로부터 배울 만한 10가지 교훈

Bill Marcus | Computerworld

IT 분야 측면에 있어 중국의 성장과 부상이 눈부시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6억 8,000만 명의 중국인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하고 있으며 도시 가구의 95%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

이는 미국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2013년 미국 가정에서 인터넷 연결을 보유한 비율은 74.4%였다.

IDC의 2015년 전망에 따르면 중국의 ICT 분야 지출은 총 4,650억 달러로 일본 시장의 2배에 달한다. 미 기업들의 지출과 비교해도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13번째 5개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하는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금융, 교육, 헬스케어, 국영 사업 부문을 모바일과 온라인, 소셜, 전자쇼핑 기술을 통해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성장세와 도약에는 중국의 IT 리더들이 있다. 중국 IT 리더들로부터 배울 만한 10가지 교훈을 정리했다.



교훈 1: 먼저 온라인 상거래를 생각한다.
중국 상무성(Ministry of Commerce)과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2013년 온라인 소매 매출은 미국보다 2.5배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그 결과 중국은 총매출액 측면에서 미국을 13% 추월했다.

다국적 경영/기술 컨설팅 회사인 베어링 포인트 중국 지사의 잔 마틴 번스토프 지사장은 "중국은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활용,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시키는 측면에 있어서는 아주 혁신적인 국가다. 한 마디로, 배울 점이 많다"라고 강조했다.

번스토프는 채팅 툴을 상용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것을 예로 제시했다. 지난 해 봄, 알리바바(Alibaba)와 텐센트(Tencent)는 스마트폰의 웹챗(WeChat)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MMF(Money Market Fund)를 구입하고, 예금을 송금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런칭 했다. 은행들 또한 이런 서비스를 도입해야 했다.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인프라가 부족한 시골 지역 등에서도 최신 모바일 기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결과, 디지털 상거래 전략이 당연한 선택안으로 부상했다.

교훈 2: 비즈니스 전략에 집중한다
중국 회사들은 역사가 짧기 때문에 레가시 시스템과 IT 프로세스와 씨름할 일이 없다. 이는 IT 임원들이 기존의 제약을 자유로이 벗어나, 처음부터 비즈니스 이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줬다.

예를 들어 제약 연구 회사인 우시 파마테크(WuXi PharmaTech)의 제리 싱 IT 부사장은 대다수의 시간을 IT 유지보수가 아닌, 회사의 연구 프로젝트 파악에 투자하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의 연구원, 과학자들과 보내는 시간이 80%이다. 연구실에서 이들과 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덕분에 연구원, 과학자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안다"라고 말했다. 싱은 우시 소속 과학자들의 니즈에 맞춰 데이터 프로세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교훈 3: 함께 식사를 한다
중국 회사의 사무실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점심을 먹는 풍경이 흔하다. 호놀룰루에 본사를 둔 상장 선박회사인 맷슨 내비게이션(Matson Navigation)의 피터 와이즈 부사장 겸 CIO는 25년 이상 중국 기업을 상대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2년 전, 중국 기업들이 점심 식사를 통해 '팀워크'를 구축하는 관행에 깊은 인상을 받아, 미국의 4개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경영진을 배제한 채) 팀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분기마다 한 차례씩 회사 부담 아래 레스토랑에서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갖는다. 그는 또 IT 부서가 정기적인 직원 단합대회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베어링포인트의 번스토프 또한 중국에서는 단합대회나 여행이 중요한 기업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서 전체가 2~3일 동안 단체 여행을 떠나는 관행이 정착되어 있다. 홍콩으로 쇼핑 여행을 떠나거나, 쓰촨으로 하이킹을 간다. 직원들에게는 일종의 인센티브 역할을 하는 여행이다. 회사가 여행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하기 때문이다. 또 팀웍 구축에도 큰 도움을 준다. 협업과 혁신 역량을 높인다"라고 강조했다.




2015.01.07

중국 IT 업계로부터 배울 만한 10가지 교훈

Bill Marcus | Computerworld

IT 분야 측면에 있어 중국의 성장과 부상이 눈부시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6억 8,000만 명의 중국인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하고 있으며 도시 가구의 95%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

이는 미국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2013년 미국 가정에서 인터넷 연결을 보유한 비율은 74.4%였다.

IDC의 2015년 전망에 따르면 중국의 ICT 분야 지출은 총 4,650억 달러로 일본 시장의 2배에 달한다. 미 기업들의 지출과 비교해도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13번째 5개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하는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금융, 교육, 헬스케어, 국영 사업 부문을 모바일과 온라인, 소셜, 전자쇼핑 기술을 통해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성장세와 도약에는 중국의 IT 리더들이 있다. 중국 IT 리더들로부터 배울 만한 10가지 교훈을 정리했다.



교훈 1: 먼저 온라인 상거래를 생각한다.
중국 상무성(Ministry of Commerce)과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2013년 온라인 소매 매출은 미국보다 2.5배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그 결과 중국은 총매출액 측면에서 미국을 13% 추월했다.

다국적 경영/기술 컨설팅 회사인 베어링 포인트 중국 지사의 잔 마틴 번스토프 지사장은 "중국은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활용,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시키는 측면에 있어서는 아주 혁신적인 국가다. 한 마디로, 배울 점이 많다"라고 강조했다.

번스토프는 채팅 툴을 상용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것을 예로 제시했다. 지난 해 봄, 알리바바(Alibaba)와 텐센트(Tencent)는 스마트폰의 웹챗(WeChat)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MMF(Money Market Fund)를 구입하고, 예금을 송금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런칭 했다. 은행들 또한 이런 서비스를 도입해야 했다.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인프라가 부족한 시골 지역 등에서도 최신 모바일 기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결과, 디지털 상거래 전략이 당연한 선택안으로 부상했다.

교훈 2: 비즈니스 전략에 집중한다
중국 회사들은 역사가 짧기 때문에 레가시 시스템과 IT 프로세스와 씨름할 일이 없다. 이는 IT 임원들이 기존의 제약을 자유로이 벗어나, 처음부터 비즈니스 이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줬다.

예를 들어 제약 연구 회사인 우시 파마테크(WuXi PharmaTech)의 제리 싱 IT 부사장은 대다수의 시간을 IT 유지보수가 아닌, 회사의 연구 프로젝트 파악에 투자하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의 연구원, 과학자들과 보내는 시간이 80%이다. 연구실에서 이들과 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덕분에 연구원, 과학자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안다"라고 말했다. 싱은 우시 소속 과학자들의 니즈에 맞춰 데이터 프로세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교훈 3: 함께 식사를 한다
중국 회사의 사무실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점심을 먹는 풍경이 흔하다. 호놀룰루에 본사를 둔 상장 선박회사인 맷슨 내비게이션(Matson Navigation)의 피터 와이즈 부사장 겸 CIO는 25년 이상 중국 기업을 상대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2년 전, 중국 기업들이 점심 식사를 통해 '팀워크'를 구축하는 관행에 깊은 인상을 받아, 미국의 4개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경영진을 배제한 채) 팀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분기마다 한 차례씩 회사 부담 아래 레스토랑에서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갖는다. 그는 또 IT 부서가 정기적인 직원 단합대회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베어링포인트의 번스토프 또한 중국에서는 단합대회나 여행이 중요한 기업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서 전체가 2~3일 동안 단체 여행을 떠나는 관행이 정착되어 있다. 홍콩으로 쇼핑 여행을 떠나거나, 쓰촨으로 하이킹을 간다. 직원들에게는 일종의 인센티브 역할을 하는 여행이다. 회사가 여행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하기 때문이다. 또 팀웍 구축에도 큰 도움을 준다. 협업과 혁신 역량을 높인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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