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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확산할 와해적 스토리지 기술 5가지

2019.11.20 John Edwards  |  Network World

지난 수십 년 동안 스토리지 기술 진보는 주로 용량과 속도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최근에는 더 똑똑하고 유연하며 관리하기 편한 정교한 기술과 방법론이 더 중요해지거나 심지어 기존의 용량과 속도보다 더 주요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많은 IT 리더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여러 소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쓰나미'에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이미 침체한 스토리지 시장에 더 큰 와해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 더 많은 기업이 채택하면서 가장 큰 와해를 야기할 5가지 스토리지 기술을 살펴보자.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자동화, 유연성, 증가하는 저장 용량과 향상된 직원의 효율성에 대한 장점에 이끌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SDS)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SDS는 스토리지 리소스를 기본 하드웨어와 분리한다. 기존 NAS, SAN 시스템과 달리 업계 표준 x86 시스템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SDS를 도입하면 워크로드와 스토리지 간, 애자일 스토리지 소비와 실시간 확장성 간의 더 현명한 상호작용을 통해 이점을 누릴 수 있다.

IT 연구 및 컨설팅 회사인 ISG의 수석 컨설턴트 신디 라차펠은 “SDS 기술은 사용 가능한 스토리지 리소스를 가상화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스토리지 풀을 통합 스토리지 리소스로 나타내는 단순화된 스토리지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SDS는 추상화, 이동성, 가상화, 스토리지 리소스 관리 및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또한 관리자가 하드웨어에 대한 관점을 '핵심 기업용 스토리지 요소'에서 '덜 중요한 지원 기능'으로 전환하도록 요구한다.

2020년에는 다양한 이유로 SDS를 도입하는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라차펠은 “많은 기업이 SDS를 도입하는 최종 목표로 업무량을 줄여 운용비(OpEx)를 개선하는 것을 꼽는다. 실제로 SSD 기술은 기업이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바꾼다. 이들 기술은 기업이 적절한 수준의 성능과 용량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활용률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제어할 수 있도록 더 뛰어난 제어와 구성 가능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SDS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용량과 성능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명확하고 철저하게 이해해야 한다. 또한 SDS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냉정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 사내 역량 수준에 따라 미리 패키징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즉 SDS 어플라이언스가 더 적합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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