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7

데이터·분석, CIO 투자 최우선순위지만 활용은 리포팅툴·대시보드 <가트너>

Jennifer O'Brien | CIO Australia
가트너의 전세계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와 분석이 CIO의 투자 우선순위 1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 중 91%가 데이터와 분석 부문에서 ‘변혁적인’ 성숙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연구 담당 부사장인 닉 허데커는 "잠재적인 이익을 고려하면 대부분 조직은 데이터와 분석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데커는 "변혁 수준으로 성숙한 조직은 민첩성 증대, 파트너 및 공급 업체와의 더 나은 통합, 고급 예측 및 규범적 형태의 분석 기술 사용 등을 더 쉽게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이 경쟁우위와 차별화로 이어진다"고 이야기했다.

이 조사에 참여한 전세계 응답자는 5단계 데이터 및 분석 성숙도에 따라 자신의 조직을 평가했다. 응답자의 60%는 자신의 조직을 가장 낮은 3단계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48%는 데이터 및 분석 성숙도를 상위 2개 수준으로 보고했다. 북미에서 이같이 말한 응답자는 44%고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에서는 30%에 불과했다.

또한 가트너는 전세계 응답자의 대다수가 3단계(34%)나 4단계(31%)로 자신의 조직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21%는 2단계에 있었고, 5%는 기본 단계인 1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조사 대상 조직 중 9%만이 최고 수준인 5단계에 도달했으며, 이들은 가장 큰 변혁 혜택을 얻고 있다고 보고했다.

허데커는 "새로운 기술 습득이 데이터 및 분석에서 변형된 성숙 수준에 도달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가정해선 안 된다. 우선, 조직 내에서 사람과 프로세스를 조정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외부 파트너와 관행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당부했다.
 
설문 조사는 기업들이 데이터 및 분석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비즈니스 문제에 관해서도 파악했다. 가장 많은 응답자가 지목한 문제는 프로세스 효율 개선이었으며, 전세계 응답자 54%가 이를 꼽았다. 그다음은 고객 만족도 향상(31%)과 신제품 개발(31%)이 지목됐다.

이밖에 데이터 및 분석 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에 관해서는 데이터 및 분석 전략 정의, 프로젝트에서 가치를 얻는 방법 결정, 위험 및 거버넌스 문제 해결 등이 꼽혔다.

첨단 분석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64%는 여전히 전사적으로 보고서를 전달하고 대시보드를 보여주는 기능을 데이터와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찬가지로 트랜잭션 데이터와 로그 같은 기존 데이터 소스도 계속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조직의 46%만이 외부 데이터를 사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데커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같은 새로운 기술에 휩쓸리기 쉽다. 그러나 전통적인 형태의 분석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오늘날 조직 운영 방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바뀔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8.02.07

데이터·분석, CIO 투자 최우선순위지만 활용은 리포팅툴·대시보드 <가트너>

Jennifer O'Brien | CIO Australia
가트너의 전세계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와 분석이 CIO의 투자 우선순위 1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 중 91%가 데이터와 분석 부문에서 ‘변혁적인’ 성숙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연구 담당 부사장인 닉 허데커는 "잠재적인 이익을 고려하면 대부분 조직은 데이터와 분석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데커는 "변혁 수준으로 성숙한 조직은 민첩성 증대, 파트너 및 공급 업체와의 더 나은 통합, 고급 예측 및 규범적 형태의 분석 기술 사용 등을 더 쉽게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이 경쟁우위와 차별화로 이어진다"고 이야기했다.

이 조사에 참여한 전세계 응답자는 5단계 데이터 및 분석 성숙도에 따라 자신의 조직을 평가했다. 응답자의 60%는 자신의 조직을 가장 낮은 3단계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48%는 데이터 및 분석 성숙도를 상위 2개 수준으로 보고했다. 북미에서 이같이 말한 응답자는 44%고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에서는 30%에 불과했다.

또한 가트너는 전세계 응답자의 대다수가 3단계(34%)나 4단계(31%)로 자신의 조직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21%는 2단계에 있었고, 5%는 기본 단계인 1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조사 대상 조직 중 9%만이 최고 수준인 5단계에 도달했으며, 이들은 가장 큰 변혁 혜택을 얻고 있다고 보고했다.

허데커는 "새로운 기술 습득이 데이터 및 분석에서 변형된 성숙 수준에 도달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가정해선 안 된다. 우선, 조직 내에서 사람과 프로세스를 조정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외부 파트너와 관행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당부했다.
 
설문 조사는 기업들이 데이터 및 분석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비즈니스 문제에 관해서도 파악했다. 가장 많은 응답자가 지목한 문제는 프로세스 효율 개선이었으며, 전세계 응답자 54%가 이를 꼽았다. 그다음은 고객 만족도 향상(31%)과 신제품 개발(31%)이 지목됐다.

이밖에 데이터 및 분석 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에 관해서는 데이터 및 분석 전략 정의, 프로젝트에서 가치를 얻는 방법 결정, 위험 및 거버넌스 문제 해결 등이 꼽혔다.

첨단 분석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64%는 여전히 전사적으로 보고서를 전달하고 대시보드를 보여주는 기능을 데이터와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찬가지로 트랜잭션 데이터와 로그 같은 기존 데이터 소스도 계속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조직의 46%만이 외부 데이터를 사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데커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같은 새로운 기술에 휩쓸리기 쉽다. 그러나 전통적인 형태의 분석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오늘날 조직 운영 방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바뀔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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