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4

칼럼 | 데이터 가치판단, 왜 CIO가 해야 하나

Maryfran Johnson | CIO
데이터에서 이익을 얻고자 하면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CIO는 데이터 관리자라는 기존 역할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CIO매거진의 편집장은 말했다.

어느 날 갑자기 CEO가 CIO에게 "우리의 데이터가 정말 가치 있는 겁니까?"라고 물을 수 있다.
CEO는 새로운 수익원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쩌면 그는 타깃(Target)의 CEO(또는 CIO)가 겪었던 것과 같은 데이터 유출 위험에 대한 악몽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빅 데이터에서 금광을 캐낼 지에 대한 기사를 읽고 금광을 캐내서 이익을 취할 방법을 궁금해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CIO는 CEO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어둠 속에서 어깨를 으쓱거리며 대답해 봤자 CEO는 그것을 보지 못하고 CIO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한다. CIO는 자신의 직책에서 ‘I’가 지닌 가치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수 년 동안 데이터 가치평가를 연구했는데 여기서도 이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CIO매거진의 기자 미츠 베츠는 최근 빅 데이터가 점점 더 부상하면서 더 많은 CIO들이 기업 자산으로 데이터 수익 창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꽤 어려운 임무가 될 것이다. IT부서가 각 현업 부서로 파고들고 있으며 이러한 동향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모바일 및 소셜 기술, 모든 종류의 센서, 분석툴 도입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CIO는 데이터 가치 논쟁으로 주목받게 됐다. 특히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하면서 자사 데이터로 수익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기업에서 IT임원의 역량은 가격 책정, 판매, 포장, 고객 서비스 아이디어 등으로 확대됐다.

CIO가 종종 기업 데이터 담당자로 간주되지만 아직 이러한 정보 자산에 대한 실제 의사 결정권한은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68억 달러 규모의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의 경우, 전사 데이터 관리 총괄은 CIO가 아닌 최고 리스크 책임자에게 업무를 보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누가 데이터를 사용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나? 그것은 바로 현업이다"라고 데이터 전문가는 말했다.

가트너에서 데이터 가치를 정량화하는 정보경제를 전문으로 하는 애널리스트인 더그 레이니는 "기업이 정보 자산보다 사무용 가구를 더 중시한다는 것은 다소 실망스럽다"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기업은 가치 있는 데이터를 과대평가하고 있으며 진짜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기업은 5% 미만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렇다면, 진짜 데이터의 가치는 무엇일까?

*Maryfran Johnson은 CIO매거진&이벤트의 편집장이다. ciokr@idg.co.kr



2014.07.04

칼럼 | 데이터 가치판단, 왜 CIO가 해야 하나

Maryfran Johnson | CIO
데이터에서 이익을 얻고자 하면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CIO는 데이터 관리자라는 기존 역할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CIO매거진의 편집장은 말했다.

어느 날 갑자기 CEO가 CIO에게 "우리의 데이터가 정말 가치 있는 겁니까?"라고 물을 수 있다.
CEO는 새로운 수익원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쩌면 그는 타깃(Target)의 CEO(또는 CIO)가 겪었던 것과 같은 데이터 유출 위험에 대한 악몽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빅 데이터에서 금광을 캐낼 지에 대한 기사를 읽고 금광을 캐내서 이익을 취할 방법을 궁금해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CIO는 CEO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어둠 속에서 어깨를 으쓱거리며 대답해 봤자 CEO는 그것을 보지 못하고 CIO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한다. CIO는 자신의 직책에서 ‘I’가 지닌 가치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수 년 동안 데이터 가치평가를 연구했는데 여기서도 이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CIO매거진의 기자 미츠 베츠는 최근 빅 데이터가 점점 더 부상하면서 더 많은 CIO들이 기업 자산으로 데이터 수익 창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꽤 어려운 임무가 될 것이다. IT부서가 각 현업 부서로 파고들고 있으며 이러한 동향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모바일 및 소셜 기술, 모든 종류의 센서, 분석툴 도입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CIO는 데이터 가치 논쟁으로 주목받게 됐다. 특히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하면서 자사 데이터로 수익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기업에서 IT임원의 역량은 가격 책정, 판매, 포장, 고객 서비스 아이디어 등으로 확대됐다.

CIO가 종종 기업 데이터 담당자로 간주되지만 아직 이러한 정보 자산에 대한 실제 의사 결정권한은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68억 달러 규모의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의 경우, 전사 데이터 관리 총괄은 CIO가 아닌 최고 리스크 책임자에게 업무를 보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누가 데이터를 사용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나? 그것은 바로 현업이다"라고 데이터 전문가는 말했다.

가트너에서 데이터 가치를 정량화하는 정보경제를 전문으로 하는 애널리스트인 더그 레이니는 "기업이 정보 자산보다 사무용 가구를 더 중시한다는 것은 다소 실망스럽다"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기업은 가치 있는 데이터를 과대평가하고 있으며 진짜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기업은 5% 미만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렇다면, 진짜 데이터의 가치는 무엇일까?

*Maryfran Johnson은 CIO매거진&이벤트의 편집장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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