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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비자화 선도’ 카플란 CIO의 구글 앱스 전환기

2013.01.21 Kristin Burnham  |  CIO


하나폴은 또한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써클을 신중하게 관리하여 외부인과 내부의 집단을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나폴은 "이런 종류의 기술을 배치할 때는 직원들을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추가적인 위험을 부담하는 것이지만 직원들을 신뢰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하나폴에게 있어서 이런 위험은 감수할 만한 것이다. 또 카플란의 고객인 학생과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나는 기술 책임자로써 우리가 직원들에게 그들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으며 소비자 중에서도 특히 학생들이 선도하고 있는 모바일, 태블릿,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소통하려면 직원들도 학생들이 사용하고 배우며 즐기는 기술에 똑같이 적응해야 한다."

3. 교육을 제공하라
카플란은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고 출시 및 학습 세션을 열어 직원들에게 구글 앱스를 소개하고 사용 방법을 보여주었다. 많은 직원들이 해당 서비스를 수용하고 이미 그 사용 방법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 열정이 부족한 직원들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 또한 협업 기능을 칭찬하게 됐다고 하나폴은 말했다.

그는 "기술 책임자로써 이런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전체 직원들의 인식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라며, "그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무엇이 가능하며 이것이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메일을 도입했을 때, 하나폴과 그의 팀은 문의 전화 폭주에 대비하여 업무지원센터를 보강했지만 예상 밖의 결과가 발생했다.

"우리는 두 번의 배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업무지원센터가 생각보다 바쁘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다. IT 소비화가 가속화되면서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전화는 울리지 않는다. 고객들과 직원들 모두 이미 이런 툴에 익숙해져 있다."

4. 실험하고 즐겨라
구글 행아웃(Google Hangouts)은 구글의 화상채팅 기능으로 하나폴 및 그의 팀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주 사용하는 구글 플러스의 기능 중 하나다.

하나폴의 팀은 행아웃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라이브 미팅(Live Meeting)을 사용했지만 그는 이것인 "꽤나 용량이 컸고" 사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했다며, 행아웃이 사용방법을 배우기에 훨씬 쉬울 뿐 아니라 재미있다고 그는 전했다.

"우리는 직원 회의와 화면 공유를 위해 행아웃을 사용한다. 이것은 쉽고 재미있으며, 더 많은 직원들이 웹 카메라와 기타 장치를 이용해 행아웃을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여기서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있다."

최근에 하나폴은 행아웃을 이용해 IT 부서의 우수 직원을 뽑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아웃을 이용해 손쉽게 이벤트를 열고 사진을 공유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인트라넷에서 내부 의사소통 집단을 통해 전송하고 업로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일이었다.

"행아웃은 사용 방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팀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좀 더 현대적인 방법이다. 예전에는 번거로울 뿐 아니라 비용도 많이 발생했던 일이다. 그리고 구글 플러스는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비용으로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팀원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접근방식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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