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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모든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 코카콜라 CIO

2014.06.19 Margi Murphy  |  Computerworld UK
세계적인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보틀링이 5년 내에 모든 IT시스템을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는 향후 3년~5년 안에 자사의 중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IT팀은 비즈니스 주도적인 역할로 변모할 것이라고 이 회사의 CIO가 최근 열린 클라우드 세계 포럼에서 밝혔다.

100년 전통의 ‘클릭앤 모타르’ 기업인 코카콜라는 6개월 전에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HR 등의 비핵심 시스템을 이전하기 시작했으며 5년 이내에 모든 시스템을 이전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의 CIO인 온예카 엔체가는 이 행사에서 “코카콜라의 IT팀은 현업과의 소통이 전통적인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돕는 중요한 부문이 되면서, 기술 무게중심을 둔 조직에서 기술 지원도 제공하지만 현업과 함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날렵한 조직으로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체가는 "인프라 단에서 보면, 현재 내가 2개의 환경을 관리하기 때문에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아직 내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미래에는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인프라 관점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직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내가 우리 팀에서 찾는 것은 현업 동료들과 접촉하는 IT관계자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든 시간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서비스로 전환시키는데 사용한다. 오늘날 우리가 채용해야 하는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고 강력한 기술력까지 갖춘 인재들이다”라고 엔체가는 강조했다.


엔체가는 코카콜라가 자사의 시스템을 호스팅하기 위해 어떤 클라우드 업체를 사용할 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비핵심 분야의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자사 소프트웨어용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합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또한, 코카콜라는 자사의 핵심 ERP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클라우드 업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지금까지 클라우드 호스팅은 변화에 대응하도록 온프레미스와 비슷한 민첩성과 속도를 허용했다고 엔체가는 덧붙였다.

그는 오프-프레미스로의 이전을 고려하는 다른 기업들에게 변화의 방법을 포장하려면 현업 동료들을 교육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00년 된 조직으로, 우리는 우리가 하는 모든 것 안에 민첩하지 않다는 게 현실이다. 우리는 1년 안에 클라우드로 이전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적응력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웠다. 적응력은 그에 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다. 클라우드가 무엇인지 현업 동료들을 확실히 교육해야 한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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