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7

AMD, 스카이레이크 대항마 '젠'(Zen) 아키텍처 칩 정보 공개 "40% ↑"

Brian Cheon | CIO KR
AMD의 최근 칩들은 인텔의 입지를 전혀 흔들지 못했었다. 내년 출시하는 젠(Zen) 아키텍처 기반 신형 칩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6일 신형 FX 및 7세대 A 시리즈 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들 칩들은 젠 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다. 이 아키텍처는 애플에서 아이패드 및 아이폰 칩을 개발하고 2012년 AMD에 합류한 짐 켈러의 작품이다.

젠 기반 칩의 우선적 경쟁 대상은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계열 제품이다. 인텔이 지난 10년 중 가장 중요한 제품으로 일컫는 스카이레이크는 올해 연말부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에 탑재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칩은 성능과 절전성 외에도 무선 충전 및 데이터 전송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AMD는 뉴욕에서 진행한 투자자 미팅에서 젠 기반 칩 정보를 공유하며, PC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사 제품군을 정비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젠 아키텍처에서의 혁신이 2000년 대의 영광을 재현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CTO이자 선임 부사장 마크 페이퍼마스터에 따르면 젠 기반 프로세서 첫 제품은 FX 프로세서들이며, 이들은 '높은 코어 개수'를 보유할 예정이다. 또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FX 시리즈 칩은 고성능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이 주로 선택하는 제품군이다.

FX 이후로는 노트북용 7세대 A시리즈 칩이 등장한다. 이 칩은 DDR3와 DDR4를 지원하며 헤테로지니어스 시스템 아키텍처 파운데이션의 HSA 1.0 표준을 지원해 추가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페이퍼마스터는 젠 아키텍처가 절전성, 성능, 대역폭에서 개선을 구현했다며, 적용 대상은 스마트폰에서부터 고성능 서버에 이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젠 기반 CPU가 AMD의 코드명 카리조 칩의 엑스커베이터 CPU 코어보다 사이클 당 40% 더 빠르다고 전하며 전력 소모 또한 필요에 맞춰 빠르게 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젠 아키텍처는 모듈러 디자인을 채택해 CPU와 그래픽 프로세서 코어를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새로운 고속 캐싱 시스템과 새로운 네트워킹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아울러 차세대 GPU 코어가 내장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15.05.07

AMD, 스카이레이크 대항마 '젠'(Zen) 아키텍처 칩 정보 공개 "40% ↑"

Brian Cheon | CIO KR
AMD의 최근 칩들은 인텔의 입지를 전혀 흔들지 못했었다. 내년 출시하는 젠(Zen) 아키텍처 기반 신형 칩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6일 신형 FX 및 7세대 A 시리즈 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들 칩들은 젠 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다. 이 아키텍처는 애플에서 아이패드 및 아이폰 칩을 개발하고 2012년 AMD에 합류한 짐 켈러의 작품이다.

젠 기반 칩의 우선적 경쟁 대상은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계열 제품이다. 인텔이 지난 10년 중 가장 중요한 제품으로 일컫는 스카이레이크는 올해 연말부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에 탑재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칩은 성능과 절전성 외에도 무선 충전 및 데이터 전송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AMD는 뉴욕에서 진행한 투자자 미팅에서 젠 기반 칩 정보를 공유하며, PC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사 제품군을 정비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젠 아키텍처에서의 혁신이 2000년 대의 영광을 재현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CTO이자 선임 부사장 마크 페이퍼마스터에 따르면 젠 기반 프로세서 첫 제품은 FX 프로세서들이며, 이들은 '높은 코어 개수'를 보유할 예정이다. 또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FX 시리즈 칩은 고성능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이 주로 선택하는 제품군이다.

FX 이후로는 노트북용 7세대 A시리즈 칩이 등장한다. 이 칩은 DDR3와 DDR4를 지원하며 헤테로지니어스 시스템 아키텍처 파운데이션의 HSA 1.0 표준을 지원해 추가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페이퍼마스터는 젠 아키텍처가 절전성, 성능, 대역폭에서 개선을 구현했다며, 적용 대상은 스마트폰에서부터 고성능 서버에 이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젠 기반 CPU가 AMD의 코드명 카리조 칩의 엑스커베이터 CPU 코어보다 사이클 당 40% 더 빠르다고 전하며 전력 소모 또한 필요에 맞춰 빠르게 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젠 아키텍처는 모듈러 디자인을 채택해 CPU와 그래픽 프로세서 코어를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새로운 고속 캐싱 시스템과 새로운 네트워킹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아울러 차세대 GPU 코어가 내장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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