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7

씨마이크로 인수 후 3년··· AMD, 고밀도 서버 사업에서 철수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AMD가 고밀도 서버 시장에서 철수한다. 회사는 3년 전 씨마이크로(SeaMicro)를 인수한 이후 이 분야 사업을 추진해왔었다.

AMD는 지난 16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의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26% 하락해 10억 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1억 8,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3년 전 AMD가 씨마이크로를 인수한 금액은 3억 3,400만 달러였다. 당시 이 회사는 라지 스케일 클라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겨냥한 신형 고밀도 서버를 개발해오고 있었다.

이 인수를 진행한 인물 당시 CEO였던 로리 리드였다. 이번 철수 결정은 지난 해 10월 AMD CEO로 취임한 리사 수다.

회사 측은 이번 철수 결정에 대해 투자 분야를 "단순화하고 집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수 CEO는 AMD가 성장 기회 모색과 관련해 자원 투자를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씨마이크로가 개발한 마이크로서버 제품군은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그녀는 이어 AMD가 씨마이크로의 네트워킹 패브릭 지적자산권을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결정으로 AMD가 서버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잠재적 성장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 완제품 시스템을 팔기보다는 x86 프로세서 및 코드명 시애틀인 회사의 첫 ARM 서버 프로세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그녀는 시애틀 칩이 올해 하반기부터 대량 생산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는 2014년 중이었던 바 있다. 한편 이 뉴스가 전해진 후 AMD의 주가는 9% 하락해 2.61달러에 마감됐다. ciokr@idg.co.kr
 



2015.04.17

씨마이크로 인수 후 3년··· AMD, 고밀도 서버 사업에서 철수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AMD가 고밀도 서버 시장에서 철수한다. 회사는 3년 전 씨마이크로(SeaMicro)를 인수한 이후 이 분야 사업을 추진해왔었다.

AMD는 지난 16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의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26% 하락해 10억 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1억 8,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3년 전 AMD가 씨마이크로를 인수한 금액은 3억 3,400만 달러였다. 당시 이 회사는 라지 스케일 클라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겨냥한 신형 고밀도 서버를 개발해오고 있었다.

이 인수를 진행한 인물 당시 CEO였던 로리 리드였다. 이번 철수 결정은 지난 해 10월 AMD CEO로 취임한 리사 수다.

회사 측은 이번 철수 결정에 대해 투자 분야를 "단순화하고 집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수 CEO는 AMD가 성장 기회 모색과 관련해 자원 투자를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씨마이크로가 개발한 마이크로서버 제품군은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그녀는 이어 AMD가 씨마이크로의 네트워킹 패브릭 지적자산권을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결정으로 AMD가 서버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잠재적 성장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 완제품 시스템을 팔기보다는 x86 프로세서 및 코드명 시애틀인 회사의 첫 ARM 서버 프로세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그녀는 시애틀 칩이 올해 하반기부터 대량 생산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는 2014년 중이었던 바 있다. 한편 이 뉴스가 전해진 후 AMD의 주가는 9% 하락해 2.61달러에 마감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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