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2

‘1,999달러 → 979달러’··· 인텔 X-시리즈 프로세서 가격 정책 ‘눈길’

Mark Hachman | PCWorld
무려 1,999달러의 가격에 고성능 ‘스카이레이크-X’ X 시리즈 게이밍 프로세서가 등장한지 2년 만에 차세대 ‘캐스케이드-X’ 칩이 등장했다. 한결 만만한(?) 가격에 등장한 점이 두드러진다. 여기서 만만한 가격은 ‘아이폰 11 프로’ 정도를 의미한다. 



인텔의 새로운 18코어 ‘코어 i9-10980XE 익스트림 에디션’ 칩의 가격은 979달러다. 좀더 저렴한 프로세서를 찾는 이에게도 희망이 있다. 10코어 ‘코어 i9-10900X’ 칩은 590달러다. 

이번 캐스케이드 레이크-X 프로세서 제품군은 11월 중 시판될 예정이다. AMD가 새로운 쓰레드리퍼 칩을 출시하는 시기와 겹친다. 

이번 쓰레드리퍼 칩의 가격이 얼마인지, AMD가 인텔의 이번 가격 인하에 대응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경쟁이 고성능 프로세서 분야에서 가격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캐스케이드 레이크-X의 속도
인텔은 이번 X-시리즈 칩을 콘텐츠 제작자 및 애호가를 위한 궁극의 플랫폼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AX200 또는 (Gig +), AI를 감안한 인텔의 딥러닝(DLBoost) 명령어, 썬더볼트 3, 옵테인 905P SSD 지원과 같은 10세대의 특징을 통해서다. 신형 프로세서는 모두 프로세서 외부에 48 PCI 익스프레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칩셋이 포함될 경우 그 수는 총 72개에 달한다고 회사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부사장 인 프랭크 소퀴는 강조했다. 

그러나 인텔이 아이스 레이크와 관련해, 또 코멧 레이크와 10세대 숫자 정책이 혼동스러웠던 것을 기억하는가? 이번에도 꼬인 부분은 또 있다. 캐스케이스 레이크-X 칩은 10번째 세대의 5자리 수의 숫자 정책을 이용한다. 그러나 10세대 코어 칩은 아니다. 사실 X 시리즈에는 ‘세대’라는 단어가 따라붙지 않는다고 인텔 대변인은 밝히고 있다. (에는 과거 세대별 리스트가 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인텔은 이에 대해 실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즉 X -시리즈 칩의 경우 모델 숫자가 그리 큰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X-시리즈 칩은 성능과 코어 옵션 측면에서 흥미로운 조합을 갖추고 있다. 먼저 이들 모두는 여러 터보 구성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코어의 터보 부스트 옵션을 위한 ‘터보 부스트 2.0 스피드’, 선호하는 코어의 터보 부스트 속도를 위한 ‘터보 부스트 3.0 주파수’, 맥슨(Maxon)의 이미지 렌더링 도구와 같이 지속적인 멀티 스레드 로드에서 모든 코어가 도달하는 터보 속도를 위한 ‘올 코어 터부 스피드’ 등이다. 

이중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은 인텔이 테스트를 통해 “선호하는’(favored) 코어를 선택해 더 높은 클럭 스피드에 맞춰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새로운 캐스케이스 레이크-X 칩은 모두 배수잠금이 해제되어 있으며, 최대 소비 전력은 165w로 설정돼 있다. 일반적으로 코어 수가 적을수록 최대 클럭 속도가 더 높다. (좀더 확실한 정보는 11월에 등장할 예정이다.)

• 코어 i9-10980XE 익스트림 에디션 : 18 코어 / 36 스레드; 3.0GHz 베이스, 터보 (Turbo 2.0 : 4.6GHz, Turbo 3.0; 4.8GHz); 979달러

• 코어 i9-10940X : 14 코어 / 28 스레드; 3.3GHz 베이스, 터보(Turbo 2.0 : 4.6GHz, Turbo 3.0 : 4.8GHz); 784달러

• 코어 i9-10920X : 12 코어 / 24 스레드; 3.5GHz 베이스; 터보(Turbo 2.0 : 4.6GHz, Turbo 3.0 : 4.8GHz); 689달러

• 코어 i9-10900X 10 코어 / 20 스레드; 3.7GHz 베이스; 터보(Turbo 2.0 : 4.5GHz; Turbo 3.0 : 4.7GHz) 590달러

한편 X-시리즈 칩 라인업은 회사가 컴퓨텍스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이는 쉽게 프로세서를 오버클러킹하도록 해주는 도구다. 

인텔은 X-시리즈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과 관련해 3D 렌더링에서 스카이레이크-X 세대보다 7%더 빠르다고 주장했다. 또 초당 이미지로 측정할 때 추론 측면에서 이전 세대의 제품보다 두 배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3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텔의 DL부스트 기술을 통한 가속 기능 때문으로 풀이된다. ciokr@idg.co.kr



2019.10.02

‘1,999달러 → 979달러’··· 인텔 X-시리즈 프로세서 가격 정책 ‘눈길’

Mark Hachman | PCWorld
무려 1,999달러의 가격에 고성능 ‘스카이레이크-X’ X 시리즈 게이밍 프로세서가 등장한지 2년 만에 차세대 ‘캐스케이드-X’ 칩이 등장했다. 한결 만만한(?) 가격에 등장한 점이 두드러진다. 여기서 만만한 가격은 ‘아이폰 11 프로’ 정도를 의미한다. 



인텔의 새로운 18코어 ‘코어 i9-10980XE 익스트림 에디션’ 칩의 가격은 979달러다. 좀더 저렴한 프로세서를 찾는 이에게도 희망이 있다. 10코어 ‘코어 i9-10900X’ 칩은 590달러다. 

이번 캐스케이드 레이크-X 프로세서 제품군은 11월 중 시판될 예정이다. AMD가 새로운 쓰레드리퍼 칩을 출시하는 시기와 겹친다. 

이번 쓰레드리퍼 칩의 가격이 얼마인지, AMD가 인텔의 이번 가격 인하에 대응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경쟁이 고성능 프로세서 분야에서 가격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캐스케이드 레이크-X의 속도
인텔은 이번 X-시리즈 칩을 콘텐츠 제작자 및 애호가를 위한 궁극의 플랫폼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AX200 또는 (Gig +), AI를 감안한 인텔의 딥러닝(DLBoost) 명령어, 썬더볼트 3, 옵테인 905P SSD 지원과 같은 10세대의 특징을 통해서다. 신형 프로세서는 모두 프로세서 외부에 48 PCI 익스프레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칩셋이 포함될 경우 그 수는 총 72개에 달한다고 회사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부사장 인 프랭크 소퀴는 강조했다. 

그러나 인텔이 아이스 레이크와 관련해, 또 코멧 레이크와 10세대 숫자 정책이 혼동스러웠던 것을 기억하는가? 이번에도 꼬인 부분은 또 있다. 캐스케이스 레이크-X 칩은 10번째 세대의 5자리 수의 숫자 정책을 이용한다. 그러나 10세대 코어 칩은 아니다. 사실 X 시리즈에는 ‘세대’라는 단어가 따라붙지 않는다고 인텔 대변인은 밝히고 있다. (에는 과거 세대별 리스트가 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인텔은 이에 대해 실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즉 X -시리즈 칩의 경우 모델 숫자가 그리 큰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X-시리즈 칩은 성능과 코어 옵션 측면에서 흥미로운 조합을 갖추고 있다. 먼저 이들 모두는 여러 터보 구성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코어의 터보 부스트 옵션을 위한 ‘터보 부스트 2.0 스피드’, 선호하는 코어의 터보 부스트 속도를 위한 ‘터보 부스트 3.0 주파수’, 맥슨(Maxon)의 이미지 렌더링 도구와 같이 지속적인 멀티 스레드 로드에서 모든 코어가 도달하는 터보 속도를 위한 ‘올 코어 터부 스피드’ 등이다. 

이중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은 인텔이 테스트를 통해 “선호하는’(favored) 코어를 선택해 더 높은 클럭 스피드에 맞춰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새로운 캐스케이스 레이크-X 칩은 모두 배수잠금이 해제되어 있으며, 최대 소비 전력은 165w로 설정돼 있다. 일반적으로 코어 수가 적을수록 최대 클럭 속도가 더 높다. (좀더 확실한 정보는 11월에 등장할 예정이다.)

• 코어 i9-10980XE 익스트림 에디션 : 18 코어 / 36 스레드; 3.0GHz 베이스, 터보 (Turbo 2.0 : 4.6GHz, Turbo 3.0; 4.8GHz); 979달러

• 코어 i9-10940X : 14 코어 / 28 스레드; 3.3GHz 베이스, 터보(Turbo 2.0 : 4.6GHz, Turbo 3.0 : 4.8GHz); 784달러

• 코어 i9-10920X : 12 코어 / 24 스레드; 3.5GHz 베이스; 터보(Turbo 2.0 : 4.6GHz, Turbo 3.0 : 4.8GHz); 689달러

• 코어 i9-10900X 10 코어 / 20 스레드; 3.7GHz 베이스; 터보(Turbo 2.0 : 4.5GHz; Turbo 3.0 : 4.7GHz) 590달러

한편 X-시리즈 칩 라인업은 회사가 컴퓨텍스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이는 쉽게 프로세서를 오버클러킹하도록 해주는 도구다. 

인텔은 X-시리즈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과 관련해 3D 렌더링에서 스카이레이크-X 세대보다 7%더 빠르다고 주장했다. 또 초당 이미지로 측정할 때 추론 측면에서 이전 세대의 제품보다 두 배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3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텔의 DL부스트 기술을 통한 가속 기능 때문으로 풀이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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