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7

기고 | CIO가 디지털 결제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Jonathan Hassell | CIO
종이 화폐, 수표 시대가 저물고 있다. BNS(Blackhawk Network Shoppe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양한 디지털 결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속도로 결제가 매끄럽지 않을 때 불편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도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과 협력하는 온라인 시장을 노리고 있다. 최근 10억 달러가 넘는 재정 지원을 확보한 결제 스타트업 스트라이프(Stripe)이 한 예다.

이 기업은 두 형제가 거래 은행의 기존 상품 계정 서비스로 솔루션을 개발하다가 지친 나머지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그들은 개발자들이 어디에서나 API를 호출하여 간단하게 신용 및 직불 카드 결제를 처리하고 다음날 계좌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자체적인 결제 인프라와 금융 엔진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창업했다.

오늘날의 결제 시스템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확실하며 전자 플랫폼들은 각자의 문제점들이 있긴 하지만 문제를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오늘은 CIO를 비롯한 IT 의사결정진이 디지털 결제와 관련해 파악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디지털 결제는 즉각적이어야 한다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의 금융 인프라는 항공 우편을 통해 지역 연방준비은행으로 수표를 보내고 메인프레임이 하루에 1~2회 정도 자본 이동을 처리하는 구시대의 방식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 그 결과, 저렴한 결제의 경우 적어도 24시간이 요구되고 있다.

미래의 디지털 결제는 거의 즉각적으로 송금하는 돈이 목적지에 도달하고 확인이 되며 반환의 위험이 없어야 하고 사용성 지연 또는 전기(Posting)가 없어야 한다. 금융기관은 1~2일의 지연이 사기 거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오늘날의 시장에서는 거래 무결성과 평판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존재한다.

항상 연결되어 있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전자 현금 또는 신용카드가 1~2분 이내로 처리될 수 없는 이유가 있을까? 이미 수많은 국가에서 입증된 방법인데 말이다.

디지털 결제는 모바일 방식이어야 한다
현재 업계에는 디지털 결제에 있어서 석탄 광산의 카나리아와 같은 존재가 있다. 2014년 스타벅스는 저장된 기프트 카드를 기준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모바일 앱에서 매장 거래의 14% 이상이 처리됐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2015년,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을 개시했으며 모바일 기반 거래의 비율이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모바일 지갑 서비스 애플 페이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그 증거이다. 모바일 결제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며 소비자들이 점차 편의성 때문에 간단한 거래에 전통적인 카드 결제를 지양하고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하거나 걷거나 차량에 탑승하고 있을 때 휴대폰을 항상 휴대하고 있다.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에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된 기업은 모바일 결제 수용을 사업 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

디지털 결제는 안전해야 한다
홈 디포와 타깃의 결제 해킹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 때문에 사기 방지책뿐 아니라 책임 소재 구별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누가 손실을 감당할까?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은 누구일까?

현재 판매자과 카드 소유자가 사기로 인한 손실의 일정 부분을 감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2가지 방식으로 드러나고 있다. 판매의 입장에서 PCI(Payment Card Industry) 준수성 감사가 발전하고 있으며 (생산 네트워크와 구별된) POS(Point of Sale) 및 카드 데이터를 위한 안전하고 분리되며 구별된 네트워크를 더욱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이를 위한 초기 그리고 지속적인 준수성 비용은 대부분 판매자측이 부담하고 있다.

카드 소유자의 입장에서 기존의 자기 방식 카드로부터 칩 앤 핀 또는 칩 앤 서명(Chip and Signature) 카드로의 전환은 카드 소유자가 자신의 사기 금액을 결제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할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안전한 결제와 관련해 CIO는 실시간 거래 등을 통해 자본 이동의 높은 무결성을 유지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데이터 마트(Data Mart)와 기계 학습이 거래 당사자들을 위해 일정 수준의 관문 기능을 제공하도록 하거나 결제 정보를 교환할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디지털 결제는 소액 거래를 지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소액 거래란 10센트 미만의 거래 금액을 의미한다. 매스컴 등의 산업에서 소액 결제를 위해 필요하다. 오늘날 중하위 콘텐츠 제작사 및 웹사이트 일부는 주요 광고주들이 요구하는 최소 한계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협 받고 있다.

현재의 처리 비용은 50센트 미만의 신용 카드 결제를 수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페이지당 콘텐츠 비용 결제 가격이 너무 높을 수도 있다. 독자나 광고주가 페이지 창작자에게 5센트 또는 10센트를 던져줄 수 있는 간단한 메커니즘이 있다면 웹 상에서 유용한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소액 대출로 제 3세계 농부들과 마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듯이 소액 결제로 새로운 세대의 콘텐츠가 등장할 수 있어야 한다.

* Jonathan Hassell은 컨설팅 기업 82벤처스의 경영자다. ciokr@idg.co.kr 



2015.08.27

기고 | CIO가 디지털 결제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Jonathan Hassell | CIO
종이 화폐, 수표 시대가 저물고 있다. BNS(Blackhawk Network Shoppe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양한 디지털 결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속도로 결제가 매끄럽지 않을 때 불편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도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과 협력하는 온라인 시장을 노리고 있다. 최근 10억 달러가 넘는 재정 지원을 확보한 결제 스타트업 스트라이프(Stripe)이 한 예다.

이 기업은 두 형제가 거래 은행의 기존 상품 계정 서비스로 솔루션을 개발하다가 지친 나머지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그들은 개발자들이 어디에서나 API를 호출하여 간단하게 신용 및 직불 카드 결제를 처리하고 다음날 계좌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자체적인 결제 인프라와 금융 엔진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창업했다.

오늘날의 결제 시스템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확실하며 전자 플랫폼들은 각자의 문제점들이 있긴 하지만 문제를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오늘은 CIO를 비롯한 IT 의사결정진이 디지털 결제와 관련해 파악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디지털 결제는 즉각적이어야 한다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의 금융 인프라는 항공 우편을 통해 지역 연방준비은행으로 수표를 보내고 메인프레임이 하루에 1~2회 정도 자본 이동을 처리하는 구시대의 방식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 그 결과, 저렴한 결제의 경우 적어도 24시간이 요구되고 있다.

미래의 디지털 결제는 거의 즉각적으로 송금하는 돈이 목적지에 도달하고 확인이 되며 반환의 위험이 없어야 하고 사용성 지연 또는 전기(Posting)가 없어야 한다. 금융기관은 1~2일의 지연이 사기 거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오늘날의 시장에서는 거래 무결성과 평판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존재한다.

항상 연결되어 있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전자 현금 또는 신용카드가 1~2분 이내로 처리될 수 없는 이유가 있을까? 이미 수많은 국가에서 입증된 방법인데 말이다.

디지털 결제는 모바일 방식이어야 한다
현재 업계에는 디지털 결제에 있어서 석탄 광산의 카나리아와 같은 존재가 있다. 2014년 스타벅스는 저장된 기프트 카드를 기준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모바일 앱에서 매장 거래의 14% 이상이 처리됐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2015년,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을 개시했으며 모바일 기반 거래의 비율이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모바일 지갑 서비스 애플 페이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그 증거이다. 모바일 결제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며 소비자들이 점차 편의성 때문에 간단한 거래에 전통적인 카드 결제를 지양하고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하거나 걷거나 차량에 탑승하고 있을 때 휴대폰을 항상 휴대하고 있다.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에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된 기업은 모바일 결제 수용을 사업 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

디지털 결제는 안전해야 한다
홈 디포와 타깃의 결제 해킹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 때문에 사기 방지책뿐 아니라 책임 소재 구별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누가 손실을 감당할까?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은 누구일까?

현재 판매자과 카드 소유자가 사기로 인한 손실의 일정 부분을 감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2가지 방식으로 드러나고 있다. 판매의 입장에서 PCI(Payment Card Industry) 준수성 감사가 발전하고 있으며 (생산 네트워크와 구별된) POS(Point of Sale) 및 카드 데이터를 위한 안전하고 분리되며 구별된 네트워크를 더욱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이를 위한 초기 그리고 지속적인 준수성 비용은 대부분 판매자측이 부담하고 있다.

카드 소유자의 입장에서 기존의 자기 방식 카드로부터 칩 앤 핀 또는 칩 앤 서명(Chip and Signature) 카드로의 전환은 카드 소유자가 자신의 사기 금액을 결제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할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안전한 결제와 관련해 CIO는 실시간 거래 등을 통해 자본 이동의 높은 무결성을 유지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데이터 마트(Data Mart)와 기계 학습이 거래 당사자들을 위해 일정 수준의 관문 기능을 제공하도록 하거나 결제 정보를 교환할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디지털 결제는 소액 거래를 지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소액 거래란 10센트 미만의 거래 금액을 의미한다. 매스컴 등의 산업에서 소액 결제를 위해 필요하다. 오늘날 중하위 콘텐츠 제작사 및 웹사이트 일부는 주요 광고주들이 요구하는 최소 한계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협 받고 있다.

현재의 처리 비용은 50센트 미만의 신용 카드 결제를 수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페이지당 콘텐츠 비용 결제 가격이 너무 높을 수도 있다. 독자나 광고주가 페이지 창작자에게 5센트 또는 10센트를 던져줄 수 있는 간단한 메커니즘이 있다면 웹 상에서 유용한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소액 대출로 제 3세계 농부들과 마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듯이 소액 결제로 새로운 세대의 콘텐츠가 등장할 수 있어야 한다.

* Jonathan Hassell은 컨설팅 기업 82벤처스의 경영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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