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2

디지털 변혁, 전통적인 기업의 반격이 시작됐다··· IBM 보고서

Jennifer O'Brien | CIO Australia
전세계 CXO 대다수가 파괴적 혁신의 다음 물결은 전통적인 기업의 주도로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IBM의 새로운 글로벌 C-스위트 조사에 따르면, CXO는 신규 진입자가 아닌 현재 업계에 몸담은 기업이 산업 안에서 파괴적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 연구는 “현재 임직원들이 가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는 데 대해 더 똑똑해지고 더 나아가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 경쟁하기 위해 수용 가능한 파괴자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기존 기업의 반격(Incumbents Strike Back)'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응한 CXO 중 72%는 신규 진입 기업과 디지털로 무장한 기업에게 확실히 경쟁적인 위협이 되는 파괴적인 혁신 물결은 전통적인 기업에 의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중소기업과 신생기업이 파괴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답한 CXO는 22%에 불과했다.
 
"CXO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시무시한 디지털 거물이 아니라 지금 느리게 움직이지만 혁신적인 업계 선두 기업이다. 파괴적인 디지털 시대에 경쟁에 관해 혁신적인 기업이 더 똑똑해졌기 때문에 임원들은 새롭게 시장에 들어온 기업보다 기존 기업을 훨씬 더 위협적인 경쟁자로 보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IBM은 전세계 112개국에서 6가지 C-스위트로 재직 중인 1만 2,854명의 답변을 취합해 경영대학 학회와 함께 이 연구를 수행했다.

보고서는 "14년 동안 IBM이 C-스위트 임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으며 향후 2~3년 안에 어떤 외부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인지 질문했다. 올해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고객 선호도가 바뀌는 등 시장 요인이 1위로 올라서며 기술은 2위를 차지했다. 인재와 아이디어 같은 무형 자산의 가치 상승에 대한 인식으로 기술력은 근소한 차이로 3위였다"고 밝혔다.

특히 C-스위트 임원 중 72%는 업계의 혁신적인 기업이 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비교적 큰 규모의 금융처럼 신생기업이 평균 이상의 혼란을 겪는 산업에서도 기존의 혁신적인 기업이 변화의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대부분 분야에서 신생기업이나 디지털 거물이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전통적인 기업들이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 혁신 인재,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을 갖추고 있다. 또한 그들은 가치 사슬의 조직과 제휴하여 물리적 자산과 기술력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통적인 기업은 더 쉽게 데이터를 공유하게 하는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 같은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인프라와 자산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실하게 파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쟁사를 능가하는 전통적인 기업은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을 작성하고 빠른 실패와 성공적인 혁신을 보상할 것이다"고 IBM은 정리했다.

또한 새로운 경쟁우위를 창출하고자 데이터를 사용하는 직원과 더불어 데이터는 전세계 데이터의 80%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에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자산이 됐다고 이 연구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핵심 전문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며 AI의 도움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핵심 전문가가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것이다.


이밖에 파괴적인 조직의 57%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 중으로 파악됐다.
 
고객경험 개선도 중요한 아젠다로 나타났다. IBM은 "모든 유형의 조직이 개인화된 고객경험 기술을 도입하는 데 혼란을 겪었다. 실제로 조사에 응한 CXO 중 68%는 조직이 제품에 대한 고객경험을 강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연구 결과 밝혔다.

올해 사람들의 기술력은 조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으로 5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과거에는 기술력에 중점을 두는 것이 기술 격차, 특히 IT기술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C-스위트 임원들은 새로운 기술 습득으로 기존 기술자가 차지하는 변화의 본질에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경쟁사를 이기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 가치 사슬에서 조직과 협력하고 물리적인 자산과 기술력을 공유하는 등 생태계에서 혜택을 얻는 데 능숙해졌다.

또한, 혁신은 더 이상 굶주린 신생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연구에서 가장 재정적으로 성공한 집단인 리인벤터(Reinventors)에는 선도적인 혁신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 선도 그룹은 자신의 산업이 향하고 있는 곳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실험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의지 면에서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된다”고 IBM은 덧붙였다.

이어서 보고서는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위한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은 리인벤터의 7가지 특징 중 하나로 꼽았다. 리인벤터의 3/4은 자신들의 문화가 실험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면서 빠른 실패와 성공적인 혁신에 대해 보상한다고 보고했다. ciokr@idg.co.kr
 



2018.03.02

디지털 변혁, 전통적인 기업의 반격이 시작됐다··· IBM 보고서

Jennifer O'Brien | CIO Australia
전세계 CXO 대다수가 파괴적 혁신의 다음 물결은 전통적인 기업의 주도로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IBM의 새로운 글로벌 C-스위트 조사에 따르면, CXO는 신규 진입자가 아닌 현재 업계에 몸담은 기업이 산업 안에서 파괴적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 연구는 “현재 임직원들이 가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는 데 대해 더 똑똑해지고 더 나아가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 경쟁하기 위해 수용 가능한 파괴자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기존 기업의 반격(Incumbents Strike Back)'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응한 CXO 중 72%는 신규 진입 기업과 디지털로 무장한 기업에게 확실히 경쟁적인 위협이 되는 파괴적인 혁신 물결은 전통적인 기업에 의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중소기업과 신생기업이 파괴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답한 CXO는 22%에 불과했다.
 
"CXO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시무시한 디지털 거물이 아니라 지금 느리게 움직이지만 혁신적인 업계 선두 기업이다. 파괴적인 디지털 시대에 경쟁에 관해 혁신적인 기업이 더 똑똑해졌기 때문에 임원들은 새롭게 시장에 들어온 기업보다 기존 기업을 훨씬 더 위협적인 경쟁자로 보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IBM은 전세계 112개국에서 6가지 C-스위트로 재직 중인 1만 2,854명의 답변을 취합해 경영대학 학회와 함께 이 연구를 수행했다.

보고서는 "14년 동안 IBM이 C-스위트 임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으며 향후 2~3년 안에 어떤 외부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인지 질문했다. 올해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고객 선호도가 바뀌는 등 시장 요인이 1위로 올라서며 기술은 2위를 차지했다. 인재와 아이디어 같은 무형 자산의 가치 상승에 대한 인식으로 기술력은 근소한 차이로 3위였다"고 밝혔다.

특히 C-스위트 임원 중 72%는 업계의 혁신적인 기업이 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비교적 큰 규모의 금융처럼 신생기업이 평균 이상의 혼란을 겪는 산업에서도 기존의 혁신적인 기업이 변화의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대부분 분야에서 신생기업이나 디지털 거물이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전통적인 기업들이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 혁신 인재,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을 갖추고 있다. 또한 그들은 가치 사슬의 조직과 제휴하여 물리적 자산과 기술력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통적인 기업은 더 쉽게 데이터를 공유하게 하는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 같은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인프라와 자산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실하게 파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쟁사를 능가하는 전통적인 기업은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을 작성하고 빠른 실패와 성공적인 혁신을 보상할 것이다"고 IBM은 정리했다.

또한 새로운 경쟁우위를 창출하고자 데이터를 사용하는 직원과 더불어 데이터는 전세계 데이터의 80%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에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자산이 됐다고 이 연구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핵심 전문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며 AI의 도움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핵심 전문가가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것이다.


이밖에 파괴적인 조직의 57%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 중으로 파악됐다.
 
고객경험 개선도 중요한 아젠다로 나타났다. IBM은 "모든 유형의 조직이 개인화된 고객경험 기술을 도입하는 데 혼란을 겪었다. 실제로 조사에 응한 CXO 중 68%는 조직이 제품에 대한 고객경험을 강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연구 결과 밝혔다.

올해 사람들의 기술력은 조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으로 5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과거에는 기술력에 중점을 두는 것이 기술 격차, 특히 IT기술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C-스위트 임원들은 새로운 기술 습득으로 기존 기술자가 차지하는 변화의 본질에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경쟁사를 이기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 가치 사슬에서 조직과 협력하고 물리적인 자산과 기술력을 공유하는 등 생태계에서 혜택을 얻는 데 능숙해졌다.

또한, 혁신은 더 이상 굶주린 신생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연구에서 가장 재정적으로 성공한 집단인 리인벤터(Reinventors)에는 선도적인 혁신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 선도 그룹은 자신의 산업이 향하고 있는 곳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실험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의지 면에서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된다”고 IBM은 덧붙였다.

이어서 보고서는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위한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은 리인벤터의 7가지 특징 중 하나로 꼽았다. 리인벤터의 3/4은 자신들의 문화가 실험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면서 빠른 실패와 성공적인 혁신에 대해 보상한다고 보고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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